지난 26일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인 안나 코모로프스카 여사가 우리학교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태평양 국제쇼팽피아노콩쿠르’ 시상식에 참석했다.이날 열린 대회 시상식 및 우승자 연주회는 안나 코모로프스카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을 비롯해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 크리스토프 마이카 주한 폴란드 대사, 리샤르트 지막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대학교 총장, 카지미에즈 기에주드 바르샤바 쇼팽협회장, 박용해 한국-폴란드협회장이 참석했다.이번에 열린 쇼팽콩쿠르는 전세계의 우수한 젊은 피아니스트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우리학교가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대학교, 폴란드 국립쇼팽협회와 함께 개최하여 미국, 독일, 러시아, 폴란드, 이탈리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우수한 실력과 경력을 소유한 113명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중 최종 15명이 최종결선에 진출하여 총 11명이 수상하였으며 시니어 부분에서 싱가포르 국적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대학교의 츄 숀(Choo Yung Sheng Shaun)씨가 주니어 부분에서는 미국출신의 카레멘 제시카 놀(Carmen Jessica Knoll)씨가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이
오는 20일 ‘학습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대학생활 성공전략’ 강의를 준비 중인 학습서포터즈 13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학습서포터즈란?우리 학습서포터즈는 2006학년도 2학기를 시작으로 13기에 이르는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학습서포터즈는 교내 우수한 성적뿐만 아니라 ‘학습 노하우’ 공유에 적극적인 학생들로 선발되어 캠퍼스 내 긍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Change Agent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오는 11월 20일에 ‘학습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대학생활 성공전략’강의의 주제와 내용 소개첫 번째로 진행될 강의는 라는 꿈의 공식에 주목하여 자신의 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 설정에 대해 꾸며집니다. 두 번째 강의는 로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마지막은 로 영어학습공략법과 함께 관련 교내 프로그램 및 해외 체험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 자신만의 생각하는 대학생활의 학습전략대학생활에서 학습전략이란 ‘진심’과 ‘성실’이라 생각합니다. 공부에 대한 진심과 열정이 담길 수 있는 자신만의 동기를 찾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수업 전 학습자료를 꼼꼼히 챙겨가는 것과 같이 작고
우리학교 영자신문사 ‘The Keimyung Gazette’는 우리학교 소식과 흥미 있는 기사거리로 한 학기에 3번씩 발행하고 있다.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영자신문사에서 활동국인 편집국장 이수경씨에게 영자신문사와 기자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자신문사 소개와 활동하게 된 계기영자신문사의 정식 명칭은 The Keimyung Gazette로 주로 학교의 소식과 함께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사실들을 주제로 한 학기에 3번 1년에 6번 신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학기 초에 수습기자를 뽑아 기자로 활동합니다. 지금은 8명의 기자와 부장, 편집국장으로 총 10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처음 입학했을 때 여느 신입생들처럼 동아리에 관심을 가지고 나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영자 신문사를 알게 되었고 외국계 잡지사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자신문은 보통의 일간지처럼 딱딱한 주제의 기사가 아닌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주제와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 현재 영자신문사에서 하고 있는 일현재는 영자신문사의 편집국장으로서 신문발행부터 신문사 운영까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신문발행에 대한 일
지난 26일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사범대학 주최로 ‘제1회 동산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고등 교육의 새로운 비전: 탁월성과 도덕성의 추구’를 주제로 격변하는 사회경제적 상황에서 대학의 본질적 책무와 앞으로 우리 고등교육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에 대해 논의하고자 미국, 핀란드, 홍콩, 일본의 세계 주요국가의 고등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국의 실제 교육사례와 도덕적 인격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노력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책 ‘영혼 없는 수월성: 명문대학은 어떻게 교육을 잊었는가’의 저자이자 미국 하버드대 해리 루이스 교수의 ‘고등교육의 도덕적 사명’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대학 브랜드와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과학강국실천연합의 이배용 이사장의 연설, 홍콩 링난대학교의 윌리암 리 부총장의 ‘하나의 공동체, 여러 얼굴들: 링난대학교의 서비스 러닝’,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니체는 나체다’의 저자인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의 ‘미덕을 갖춘 전문가 육성을 위한 대학교육의 방향과 전망’, 핀란드 이스턴핀란드대학교의 안따 유보넨 교수의 ‘핀란드 고등교육의 변화: 이스턴핀란드 대학교의 사례’, 일본 쓰쿠바대학교의 도
1993년에 개관한 우리학교 동산도서관이 건물과 시설을 보강하고 학습과 연구를 위한 스마트 도서관 구현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14년 2월까지 약 15개월에 걸쳐 도서관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냉난방시설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건물구조 보강, 외부 적벽돌 교체 등의 노후시설교체와 그룹스터디 룸 34실 364석 설치, 24시간 개방 가능한 노트북 열람실 125석과 일반열람실 320석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전자정보실 pc를 183대에서 265대로 늘린다. 더불어 UCC제작실, 미디어감상실, 이용자교육장설치 등의 시설보완 공사가 이뤄진다.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방법도 개선되어 전자·멀티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도서관을 구현하고 장서관리 방법을 개선하여 자료실 공간을 재배치하고 모빌랙 및 밀집서고를 설치하며 자료실 출입문 제거로 전관의 자료실 개념을 도입한다. 공사기간 중 도서관 이용은 3열람실은 2013년 2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임시일반열람실인 영상정보실과 1층 로비는 2013년 9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도서관 3층 1, 2, 대학원열람실은 오는 11월 1일부터 폐실 된다. 공사이후에는 2014년 2월부터 일반열람실 1층을 이용하게 된다.
삼일야간학교에서 만학도들을 상대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민홍(교육학·2) 씨를 만나 야학을 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야학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야학봉사활동을 하기 전에는 야간학교의 존재조차도 몰랐었고 야간학교가 어떻게 운영 되고 있는지도 몰랐었는데 같은 과 친구의 소개로 야간학교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생각지도 못 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야학에서는 정기적으로 가을소풍, 일일카페, 백일장등의 뜻 깊은 행사들도 하고 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들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하여 많은 대학생 선생님들께서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그중 저는 영어 과목을 가르쳐 드리는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야학을 하면서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는지?아직 야학 봉사활동을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야학봉사활동을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되돌아보면 야학의 어머님, 아버님들이 끊임없이 배우고 싶어 하시고 지금 배울 수 있는 상황에 감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지금의 내 모습을 많이 되돌아보기도 했고 또 수업이 끝났을 때 ‘선생님 배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 합니다’,’선생님 수업덕분에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는 이른바 ‘야동대란’으로 술렁거렸다. 이는 대검찰청이 아동을 대상을 한 성폭력 등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아동·청소년 음란물의 유포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대검찰청은 아동·청소년 음란물의 제작과 배포, 알선자를 구속 수사하기로 정했다. 특히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내려 받은 뒤 바로 지워도 죄를 적용하고 초범도 기소하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이가 등장하거나 교복을 입은 여성이 나오는 음란물의 경우 제작자·배포자는 물론 단순히 다운로드를 받아 소지한 사람도 처벌을 받게 된다. 대검찰청은 개정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소지한 사람도 최대 벌금 2천 만 원에 처해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검찰은 정보통신법을 적용해 성인과 아동을 구분하지 않고 음란물의 제작과 배포에 대해서만 처벌해 왔지만 개정된 법률에 따라 처벌대상에 포함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은 어린이나 청소년이 등장해 성행위나 음란한 행위를 하는 동영상이나 만화, 이미지 컷 등을 말하는 것으로 교복을 입는 등 어린이나 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는 경우도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포함된다.이번 발표
지난 8일 ‘제2회 임산부 권리선언식 및 으뜸 예비엄마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 7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어 대구시 8개 보건소와 신세계여성병원 등 대구 전역에서 참가한 임산부와 가족, 차순도 동산의료원장,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2회째 열린 ‘대구시 으뜸 예비엄마 선발대회’에는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자 3명을 최종 선발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우리학교가 지난달 27일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가스 누출피해 학생에게 특별장학금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구미지역 불산 가스 누출피해 학생에 대한 현황파악에 나서 오는 26일까지 총장특별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아 정확한 피해규모를 확인할 방침이다.이번 장학금은 신청학생의 피해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 수혜여부와 상관없이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8학기(건축학과는 10학기)이내의 재학생으로 불산 누출피해를 입은 학생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서 및 불산 가스 피해접수확인서(구미시 산동면사무소 발급),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해 장학복지팀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우리학교는 이번 불산 가스 누출로 인한 구미지역의 피해가 심각하여 피해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피해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날 태풍 피해로 큰 수해를 입은 경주 성주 지역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평치고 태풍피해 학생들에게 총장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최근 명예장학제도, 학술논문우수자장학, 장학수기공모전, 장학신문고 제도, 청정절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축하하고,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0월 11일~10월 12일 양일간 지하철 서문시장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비롯해 당뇨검사, 혈압검사, 체지방 검사를 무료로 실시했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10월 11일, 10월 15일 이틀동안 대구 스타디움에서 전국체육대회를 찾는 해외동포들에게 혈압,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해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는 데도 앞장선다.
자율주행자동차경진대회에서 Great Surprise(3위)를 수상한 BISA팀에서 대회차량을 조작한 오퍼레이터 조해준 씨에게 BISA팀 소개와 자율자동차 경진대회 3위 수상소감에 대해 들어봤다. ■ 자율자동차경진대회를 소개해주세요.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는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주관하는 경진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미래자동차라는 주제를 가지고 약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경기의 대부분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미션입니다. ■ 대회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점이나 보람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역시 힘든 점이라고하면 자동차라는 특성상 테스트를 하기위해서는 넓은 공간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소운동장 음대주차장등 온갖 빈 도로를 찾아 헤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교외로 차량을 옮겨 테스트하는 날이 많았고 야외에서 밤을 새는 날도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큰 사고는 가장 핵심으로 쓰던 장비가 대회를 3주 앞둔 상황에서 고장이 나서 팀원모두를 당황하게 했지만 대회 4일을 앞두고 다른 센서로 교체작업을 완료하여 하여 대회준비를 마무리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great surprise 상을 수상한 소감이번 주행이 끝나고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