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일본어문학과에서 주최한 일본어 일본문화공간이 바우어관 증축동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유옥희(일본어문학·교수) 학과장은 “일본 문화, 일본 문학 등 수업시간에 간접적으로 배운 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들으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제50대 총학생회에서 주최한 스승의 날 기념 ‘깨어 꿈 따라 가는 스승 따라 가리’행사가 지난 14일 명교생활관 협력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교수와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식선언, 축사, 스승의 은혜 노래제창,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총학생회 이성호(행정학·3) 회장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식을 배워 존경하는 여러 교수님들과 밝은 미래를 여는 계명인이 되도록 제자들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축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제자가 존재해야 스승이 있는 것이다”고 하며 “스승은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껴주고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어 앞으로 교정 안에서 좋은 학문의 장이 열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사회관 124호에서 계명 어벤져스 세 번째 이야기가 ‘인생은 실전이다, 임마!’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 졸업생 중 우수한 경력을 소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개최한 강연회이다. 이날 강연에는 유경일(경영학·08학번)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도윤(경영학·05학번), 이경미(회계학·07학번), 최영윤(KAC·07학번), 제갈현열(광고홍보학·03학번) 씨 총 4명의 연사로 각 30여 분간 발표했다.연사를 맡은 김도윤 씨는 자신의 대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이 좌절보다는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선을 다하는 계명인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계명 어벤져스는 2012년 12월 7일에 12명의 졸업생으로 결성돼 현재 15명의 졸업생으로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우리학교 출신 동문들과 힘을 합해 재학생들에게 많은 특강을 열어갈 계획이다.
우리학교 국제학대학에서 주최하는 ‘대구광역시 국제관계대사 초청특강’이 지난 15일 스미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국제학대학 학생 및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대구광역시 김영훈 국제관계대사가 ‘글로벌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제학대학 조수성(중국학·교수) 학장은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특강에 응해주신 김영훈 대사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우지 못하는 내용들을 오늘 특강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사로 초청 된 김영훈 국제관계대사는 “10년, 20년 뒤에는 여러분들이 글로벌 주역이 되어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스스로 자만하거나 방종하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자기 개발에 힘쓰는 사람이 성공하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우리학교 동산도서관과 행소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개교 59주년 기념 ‘계명대학교 소장 보물전’ 개막식이 행소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보물전은 1부 ‘새로운 나라를 열다’, 2부 ‘백성과의 소통을 꾀하다’, 3부 ‘문인의 정취를 느끼다’, 4부 ‘우리 땅을 그리다’ 5부‘나라를 지키고 마음을 치유하다’ 테마로 나눠져 동산도서관과 행소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9만여 점의 유물 중 국가에서 지정한 보물 19종 60여 점을 엄선해 전시하며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중요 국가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영남지역은 어느 지역보다 뛰어난 학자들과 인물들이 많이 배출된 유서 깊은 고장이고 그 후손과 제자들이 조상과 스승의 학덕을 오래도록 기리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애국사상과 문학세계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정순모 이사장은 “개교 59주년 기념 계명대학교 소장 보물전 19종 68점 보물 전시는 계명대학교가 이룩한 하나의 업적이며 계명인 모두가 축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동산도서관
우리학교 목요철학원에서 주최하는 제15회 목요철학 콜로키움이 영암관 들메실에서 지난 2일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리학교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홍빈(고려대·철학·교수) 교수가 초청돼 “헤겔적 사유의 전반적 특징”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임홍빈 교수는 헤겔의 철학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의 감성과 꿈, 의식이라는 이전 세계 범주 속에서도 모정의 합리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에는 한지윤(오르간·시간강사) 오르가니스트가 맡아 Ch-M. Widor의 ‘Symphonie Op n 6en Sol pour Orgue’, ‘Ⅰ.Allegro’, ‘Ⅳ. Cantabile’ 등 총 3곡을 연주했다. 한지윤 오르가니스트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우지 못하는 다양한 오르간 연주를 이러한 연주회를 통해 듣게 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6일 우리학교 사범대학에서 주최하는 새로운 교원임용 시험 가이드 특강이 영암관 540호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이병환(순천대·교직·부교수)교수가 맡아 ‘새로운 교원 임용시험 제도 안내 및 시험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병환 교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원 임용시험 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제도에 잘 적응해서 열심히 공부하면 다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인문대학 사학과에서 주최하는 제70회 대학인의 역사읽기가 영암관 540호에서 지난 2일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학과 교수들을 비롯해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류준형(영남대·사학·조교수)교수가 초청돼 ‘당대 역사 현상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 류준형 교수는 당 왕조의 위상, 당대 역사의 실제와 특징 및 당대 환관 집단의 성장과 정치적 모순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4월 26일 아람관 준공봉헌예배가 아람관 1층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순모 이사장 및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묵도, 찬송, 공모전시상 감사패 및 격려금 전달, 축도로 이루어졌다. 봉헌 및 명명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아람의 뜻처럼 학생들이 학문적으로나 인격적으로 아름답게 성숙하며 스승의 뜻을 이어 받는 제자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건물명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수미(영어영문학·3) 씨는 “우연치 않게 건물명명 공모전에 도전했는데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며 학생들이 순수 우리말의 아람의 뜻을 생각하며 아람관 건물을 잘 활용해서 사용했으면 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번 아람관 건물은 2011년 12월 30일부터 2013년 3월 21일까지 총 1년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어졌으며 1층에는 신문방송국행정팀, 계명대신문사, 영자신문사, 2층에는 방송국, 동아리실, 3층에는 한식당, 양식당 4층에는 취업 및 공모전 준비실, 고시실, 열람실, 인터네셔널라운지 등이 있다.한편, ‘아람’의 사전적인 의미는 밤나무와 상수리나무의 열매가 무르익은 상태를 말하며, 우리말 고유
지난 4월 29일 우리학교 법경대학에서 주최하는 임재표 대구지방교정청장 특별강연회가 쉐턱관 132호에서 열렸다. 인사말에서 법경대학 김종덕(법학·교수) 교수는 “교정행정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교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대한민국 교정의 현 실태와 교정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대구지방교정청 임재표 청장은 “대부분 사람들이 교정의 정체성에 대해 잘 모르는 실정이며 특히 감옥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다”고 지적했다.이어 특강을 마치고 본관 제1회의실에서 우리학교와 대구지방교정청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교정실무와 관련한 학문적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진행했으며 이날 협약 내용에는 ‘연구 및 교육의 향상을 목적으로 학술, 정보, 시설, 인력 등의 포괄적인 교류에 관해 협약한다’, ‘양 기관의 교육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