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 일시: 2019.11.15.~11.17./ 장소: 계명아트센터/ 문의: 053-762-0000 낡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소년 한셸은 미군 라디오 방송에 나오는 록 음악을 듣는 것이 유일한 취미다. 어느 날 암울한 자신의 환경에서 벗어날 기회가 오고, 성전환 수술을 한 한셸은 여자 ‘헤드윅’으로 살아간다. 실패를 거듭한 후 록 밴드를 통해 삶을 재출발 하려는 헤드윅, 그의 파란만장한 삶과 록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을 관람해 보자. ●전시 <민병헌: 자연과 인체> 일시: 2019.10.26.~12.22./ 장소: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문의: 053-766-3570 40여 년간 끈질기고 일관된 작업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펼쳐 보인 민병헌 사진가의 흑백사진전이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흑백의 텍스처, 오랜 교감의 결과로 얻어진 ‘결’에 주목했다. 컬러가 넘쳐나는 세상 속에 느끼는 모호함과 흐릿함. 하지만 그 속에서 묻어나는 그의 깊은 사색과 숨결을 느껴보길 바란다.
이른바 ‘조국 대전’으로 아직도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국론 분열’을 걱정한다. 한 쪽은 ‘검찰 개혁’을 외치며 촛불을 밝히고 있고, 다른 쪽은 ‘조국 구속’, 심지어 ‘대통령 탄핵’까지 외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으며, 이 진영들 간의 대결에서는 그 어떤 상호 인정의 가능성도 보이지 않으니, 그 걱정의 심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로 해야 할 걱정은 좀 더 근본적인 차원의 것이다. 첫 번째 걱정은 방금 언급한 ‘걱정’에 대한 걱정이다. ‘국론’이라는 것은 그 존재 사실부터가 의심스러울 뿐 아니라, 당위성의 관점에서는 본질적으로 용인될 수 없다는 것이 시민사회적 상식이 아닐까. 국가란 저마다 다른 이해관계 속에 살면서 저마다 다른 가치와 신념을 지닌 자립적 주체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니, 건전한 국가란 다양한 의견들이 서로 인정하면서 공정한 규칙에 따라 수행하는 경쟁, 교섭, 연대 등을 필요조건으로 한다. ‘국론’이라는 단어에는 오로지 한 방향의 주의만이 절대적으로 옳으니 모든 구성원이 그것에 순종해야 한다는 전체주의적 이데올로기가 깔려 있다. 그러기에 그 단어의 소극적 추종자들은 ‘분열’을 걱정
전라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 응모분야: UCC/영상 접수마감: 2019.03.18.~2019.11.15. 2019 한국전력 미디어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디자인, UCC/영상, 캐릭터/만화 접수기간: 2019.09.04.~2019.11.15. 2019년 대학(원)생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접수기간: 2019.09.02.~2019.11.22. 불법경마 예방 홍보 동영상 공모전 응모분야: 디자인, 광고/마케팅, UCC/영상 접수기간: 2019.10.10.~2019.11.24. 2019 과천시 블로그·유튜브 콘텐츠 공모 이벤트 응모분야: 광고/마케팅, 사진, UCC/영상, 문학/수기, 캐릭터/만화 접수기간: 2019.08.12.~2019.11.30.
계명대출판부 신간 행복의 철학 이유택/2019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서양 철학의 태동기부터 제기되어온 만큼 서양철학의 역사는 행복 물음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서양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소크라테스, 플라톤, 스토아 학파, 니체, 카뮈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저명한 철학자 18명의 ‘행복’에 대한 생각을 밝힌 책이다. 강의 교재로 활용하기 위해 출판된 책인 만큼 저자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세한 설명과 많은 원전을 직접 인용하고 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독자라면 행복의 문제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며, 나아가 서양 철학의 역사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과 안목도 갖추게 될 것이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독선과 아집의 역사 바바라 터크먼/조민, 조석현 역/2019 최근 대한민국 정치의 좌우 진영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의 제2대 대통령 존 애덤스의 “다른 모든 과학은 진보하나 정치만은 3, 4천 년 전과 거의 차이가 없다.”라는 말처럼 반만년을 이어 온 우리나라의 정치도 다를 바 없어 보인다. 역사책 저술로 두 번의 퓰리처상
대학의 핵심 기능은 교육과 연구이다. 대학은 사회 유지와 발전에 요구되는 다방면의 인재를 양성하여 공급해 왔고,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하여 산출된 지식과 기술은 사회 발전을 견인해 왔다. 우리 대학과 같은 교육 중심 대학은 교육 부문에 우선순위를 두고 그 중심인 강의와 수업에 많은 노력을 집중한다. 두 기능이 바르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공정한 강의 혹은 수업 선택권이 보장되어야 하나, 우리 대학에서는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수강신청권을 암암리에 거래하는 일이 발생하여 수강 관련 민원이 야기되었다. 이는 학칙시행세칙 84조 ⓵항 12, 13호(면학분위기 저해 및 학원질서 어지럽힘, 학생 품위 손상)에 위배되는 행위로 이를 경고하는 교무처장 명의의 안내문이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관련 학생에 대한 징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네 단계로 구성된 단계적 수강신청제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1월 혹은 8월 말경에 수강꾸러미제를 통하여 본 수강신청 전에 빠른 수강신청이 가능하게 하여 수업계획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할 수 있게 하고 있다. 1차 수강신청은 매년 2월, 8월 초순경에
●콘서트 <퀸 트리뷰트 콘서트> 일시: 2019.10.12./장소: 대구스타디움/문의: 053-602-2002 지난해 개봉해 한국에 퀸 열풍을 몰고 온 영화 <보헤미안랩소디>는 국내 퀸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영국 왕실이 트리뷰트 칭호를 하사한 전설적 밴드 ‘퀸 트리뷰트 밴드’의 내한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많은 퀸 매니아들에게 사랑받는 퀸 트리뷰트 밴드의 공연을 통해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in대구> 일시: 2019.09.06.~12.08/장소: 대구MBC 특별전시장/문의: 053-744-5400 이 전시는 에바 알머슨 화가의 유머러스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작가는 일상의 모습들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우리 곁에 늘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대구를 주제로 한 최신작이 최초로 공개되어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대학의 핵심 기능은 교육과 연구이다. 대학은 사회 유지와 발전에 요구되는 다방면의 인재를 양성하여 공급해 왔고,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하여 산출된 지식과 기술은 사회 발전을 견인해 왔다. 우리 대학과 같은 교육 중심 대학은 교육 부문에 우선순위를 두고 그 중심인 강의와 수업에 많은 노력을 집중한다. 두 기능이 바르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공정한 강의 혹은 수업 선택권이 보장되어야 하나, 우리 대학에서는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수강신청권을 암암리에 거래하는 일이 발생하여 수강 관련 민원이 야기되었다. 이는 학칙시행세칙 84조 ⓵항 12, 13호(면학분위기 저해 및 학원질서 어지럽힘, 학생 품위 손상)에 위배되는 행위로 이를 경고하는 교무처장 명의의 안내문이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관련 학생에 대한 징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네 단계로 구성된 단계적 수강신청제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1월 혹은 8월 말경에 수강꾸러미제를 통하여 본 수강신청 전에 빠른 수강신청이 가능하게 하여 수업계획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할 수 있게 하고 있다. 1차 수강신청은 매년 2월, 8월 초순경에
제2회 대학생 육우요리대회 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예체능 접수기간 : 2019.09.16~2019.10.20 2019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 UCC/영상, 예체능, 문학/수기 접수기간 : 2019.05.31~2019.10.21 제4회 국민참여재판 수기 공모전 응모분야 : 문학/수기 접수기간 : 2019.08.29~2019.10.31 2019 미래복합재난 시나리오 공모전 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문학/수기 접수기간 : 2019.09.09~2019.11.01 2019 한국전력 미디어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 디자인, UCC/영상, 캐릭터/만화 접수기간 : 2019.09.04~2019.11.15
계명대출판부 신간 헤겔의 체계와 미학 권대중/2019 이 책은 헤겔의 미학을 유명한 예술의 ‘종언’ 또는 ‘과거성’ 명제를 중심으로 해명한다. 특히 문제의 명제를 그의 철학 체계의 주요 유관 부분들과 연계하여 세밀하게 다루며 좀 더 거시적 차원의 심도 있는 이해를 유도한다. 처음에는 헤겔 미학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두 번째는 헤겔의 예술의 종언 명제를 이해하는 것에서 나아가 비판의 대상으로 삼는다.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비판을 근거로 명제를 수정한 대안적 이론 모델을 제시한다. 헤겔 미학이라는 특정유형의 사고 모델을 분석·비판하고 가능한 대안을 찾고자 하는 위의 과정은 ‘과거의 현재적 지양을 통한 미래의 지향’이라는 학문적 변증법을 수행하는 데 기여한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한국과 일본, 2000년의 숙명 KBS 국권침탈 100주년 특별역사다큐 제작팀/2019 독도 영유권 분쟁으로 한일 갈등의 역사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지만, 최근 들어 초계기 근접 비행 도발, 반도체 소재인 불화수소 수출 금지로 시작된 불매운동 등 한일 대립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우리를 괴롭히는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국권침탈 백년을 맞이해
계명대출판부 신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비즈니스 경영 최무진/2019 이 책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스마트 비즈니스에 대해 풍부한 사례와 전문가의 인터뷰를 제공하여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스마트 비즈니스는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경영 기술인데,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에 인터넷 기술, IT기술,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전자적으로 통합·적용함으로써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 경영방식이다. 또한 인터넷을 활용한 빠른 거래와 신속한 의사결정, 지속적인 경영혁신, 스마트 비즈니스 모델과 구축 전략 등의 사례를 들어 여러 기업 경영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장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리 대니얼 크라비츠/2019 우리의 행동 중 온전히 자기의지에 의한 것은 얼마나 될까? 사람들은 보통 유행하는 물품을 구입할 때 의지와 상관없이 다양한 사회적 신호에 전염되어 구입한다. 이렇듯 이 책은 사소한 행위뿐만 아니라 결혼, 출산처럼 인생의 중요한 결정에도 ‘사회전염’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사회전염이란 의도와 상관없이 사회흐름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무고한 여성
●연극 <달빛 크로키> 일시: 2019.09.20.~10.27./장소: 여우별아트홀/문의: 010-2875-1931 이 공연은 오늘날의 연인들이 느끼는 다양한 사랑들을 나레이션 방식을 사용하여 담담하게 풀어나간다. 또한 ‘옥상의 슈퍼맨’, ‘참깨라면’이라는 에피소드를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외로움을 자세히 나타내고 있다.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사랑과 외로움의 감정들을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을 관람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전시 <권정호; 1971-2019> 일시: 2019.08.16.~09.21./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문의: 053-606-6152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과 결합된 양식을 개척한 한국 포스트모더니즘 작가, 권정호의 전시이다. 전시는 5개의 섹션으로 점 시리즈, 해골 시리즈, 하늘, 선 시리즈 등을 보여준다. 특히 작가를 대표하는 상징인 ‘해골’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표현 방식과 매체를 달리해 가면서 다양한 변화를 보였고,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