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0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학교 한문식(기계자동차공학·교수)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30여년 동안 자동차를 연구한 한문식 교수의 삶과 앞으로 남은 자동차 연구에 대해 물어보았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소감뜻밖에 수상이라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지방대 출신 교수로서 제가 처음으로 받는 상이라서 더 뜻깊은 것 같습니다. ● 자동차에 관심 가지게 된 계기1981년도 기계공학 연구를 하면서 자동차 산업이 우리나라에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산업으로 성장할 것 같은 판단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983년에 미국텍사스에 위치한 SwRI (Southwest Research Institute)에서 자동차 디젤엔진에서 피스톤, 연접봉, 크랭크샤프트의 운동부품설계 연구를 참여하면서 자동차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망은?현재 우리나라는 자동차 생산이 세계 5위이며 아직은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러한 짧은 기간 안에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킨 저력으로 계속 제품 개발 및 연구 개발에 투자하면 조만간에 선진국보다 좀
The Keimyung Gazette는 우리학교 영자신문사다. 영자신문사 김영진(광고홍보학·1) 수습기자를 만나 영자신문사의 장점 및 분위기에 대해 들어보고 앞으로 수습기자로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처음 들어간 The Keimyung Gazette의 분위기는솔직히 영자신문사라는 점에서 영어를 잘 해야 한다는 무의식적인 생각으로 인해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수습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과는 다르게 선배님께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보다는 하려고 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특히 선배님들께서 다들 인상이 좋으시고 전임기자 선생님도 온화한 성격이어서 저희 신문사는 완전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신문사 활동을 하면서 주위의 반응처음에 대부분 친구들이 영자신문사에서 활동한다니까 모르는 친구들도 많았고, 친구들이 제가 영어를 실력이 높은 지 알고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당황스러웠지만 지금은 오히려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은 영어가 매우 중요한데 기사를 영작하고 외국인 교수님께 교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친구들이 부러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