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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 선배들이 들려주는 멋진 겨울방학 보내기’

“세밀한 방중계획과 많은 경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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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이상이나 되는 긴 방학은 대학생들에게 무척 중요하다. 방학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보냈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 생활이, 혹은 앞으로의 진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방중 계획 잡기를 돕기 위해 지난 11월 29일 바우어관 별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선배들이 들려주는 멋진 겨울방학 보내기’란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작되어 매 학기마다 방학을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써 올해는 교수의 강의가 전부였던 지금까지와 달리 7명의 재학생 학습서포터스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방학 중 생활패턴, 대내외 활동, 학습 증진법 등을 이야기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임유진(환경대학·1)씨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열린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며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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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디어 대한 맹신, 시민의 능동적 참여로 극복해야 미디어가 부모나 교사의 역할을 일정 부분 대체한 지 오래다. 부모에 안겨 스마트폰 영상을 응시하는 아이의 눈길과 강의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휴대폰으로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손놀림을 보면 어쩌면 상상하는 그 이상인지도 모른다. 이제 미디어 없는 삶을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사람들이 의존하는 미디어는 세상에 대하여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우리를 끊임없이 교육시킨다. 이로 인해 이용하는 미디어 채널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특정한 방향으로 고정되고, 유사한 신념과 가치체계로 이어진다. 그래서 보수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의 인식은 보수적 생각으로 이어지고, 진보적인 사람은 자신과 유사한 성격의 매체 이용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서 사유의 편식은 더욱 강화되고, 자신이 이용하는 미디어가 현실이 되고 진리처럼 받들어진다. 하지만 미디어가 다루는 현실은 지속적으로 중재되고 가공되는 과정의 결과물이다. 미디어가 생산하는 내용에는 미디어 조직의 이윤이나 정치 권력적 욕망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개입되고 주관적 해석과정이 관여한다. 동일 사건이나 이슈에 대해서도 매체마다 바라보는 대상이 다르고 설명이 차별적인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