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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 채용설명회

"적극적 사고, 노력, 열정 있는 인재 필요"


지난 7일 오후 4시부터 ‘2006년도 범한판토스 대졸신입사원 채용설명회’가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범한판토스 구정모(회계학·84졸업)전무가 초청돼 범한판토스에 대해 소개하고, 범한판토스의 주요 사업과 인재육성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구정모씨는 “미래를 위해 물류회사를 비롯한 많은 회사에서는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적극적 사고와 노력, 열정이 있는 사람이야말로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라고 강조했다. 한편, 범한판토스에서는 내년 하계방학 기간 중에 인턴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