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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희 총장, 명예문학박사 학위 수득

히로시마 슈도대학,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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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희 총장이 일본 히로시마 슈도대학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리학교와 히로시마 슈도대학 간 국제교류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두 대학은 1996년부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일본 히로시마 슈도대학에서 열린 명예문학박사 학위수여식에는 신일희 총장과 이치카와 다이치 히로시마 슈도대학장을 비롯해 서장은 주 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치카와 다이치 히로시마 슈도대학장은 “지금까지 본 대학과 국제 교류에 기여한 신 총장의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두 대학과 일본, 한국과의 국제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은 “역사 깊은 일본의 명문대학인 히로시마 슈도대학에서 학위를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명예로운 동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위 수여식에 이어 신일희 총장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민의 교육’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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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수결주의·합리주의 정치모델과 국가행복도 한국의 민주주의는 사실상 민주주의의 정체 또는 퇴행이라고 볼 수 있는 위기 가능성의 징후가 많다.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낮은 신뢰도, 정체성이 없는 정당정치 등은 한국 정치의 낮은 제도화 수준을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민주주의 토대를 위한 사회적 기반의 붕괴와 민주주의 절차의 핵심인 정당체제의 역할이 실종된 한국의 정치 상황에서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한국정치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함의를 제시하기 위해 다수결주의와 합의주의 정치모델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다수결주의는 말 그대로 다수의 뜻이 지배하는 정치원리를 의미한다. 이 원리는 다수를 점한 세력에게 정치권력을 집중시키는 것이며, 일사분란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다수결주의는 다수를 점하는 정치세력이 권력을 독점하기 때문에 야당은 다음 선거에서 권력을 획득하기 전까지는 침묵해야 한다. 다수결주의는 이러한 면에서 매우 배타적이고 경쟁적이고 적대적이다. 다수결주의가 작동되는 가장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이다. 합의주의는 다수가 지배하는 정치원리라는 면에서는 다수결주의와 다를 바 없으나, 다수에 의한 지배를 최소한의 기준으로 삼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