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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소 신일희 박사 기념전시회

신일희 총장의 교육업적을 기념하고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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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2일 기념행사가 끝난 후 우리학교 행소박물관 동곡실에서 기념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이 날 열린 기념전을 시작으로 신일희 총장의 제자들과 후학들이 그의 업적과 공적을 기리기 위해 미술전시회, 행소포럼, 출판기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미술전시회에는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며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우리학교 미술대학 교수 및 제자들이 기증한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5월 27일에 열릴 제1회 행소포럼(2016 비교문학 국제학술대회)은 동천관에서 진행되며, 기념도서 출판기념회는 6월 11일에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리는 등 신일희 총장의 교육희년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계속해서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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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디어 대한 맹신, 시민의 능동적 참여로 극복해야 미디어가 부모나 교사의 역할을 일정 부분 대체한 지 오래다. 부모에 안겨 스마트폰 영상을 응시하는 아이의 눈길과 강의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휴대폰으로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손놀림을 보면 어쩌면 상상하는 그 이상인지도 모른다. 이제 미디어 없는 삶을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사람들이 의존하는 미디어는 세상에 대하여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우리를 끊임없이 교육시킨다. 이로 인해 이용하는 미디어 채널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특정한 방향으로 고정되고, 유사한 신념과 가치체계로 이어진다. 그래서 보수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의 인식은 보수적 생각으로 이어지고, 진보적인 사람은 자신과 유사한 성격의 매체 이용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서 사유의 편식은 더욱 강화되고, 자신이 이용하는 미디어가 현실이 되고 진리처럼 받들어진다. 하지만 미디어가 다루는 현실은 지속적으로 중재되고 가공되는 과정의 결과물이다. 미디어가 생산하는 내용에는 미디어 조직의 이윤이나 정치 권력적 욕망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개입되고 주관적 해석과정이 관여한다. 동일 사건이나 이슈에 대해서도 매체마다 바라보는 대상이 다르고 설명이 차별적인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