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7.0℃
  • 맑음강릉 11.7℃
  • 구름많음서울 6.9℃
  • 구름조금대전 10.7℃
  • 구름많음대구 9.0℃
  • 구름조금울산 10.5℃
  • 맑음광주 11.0℃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조금고창 12.5℃
  • 구름많음제주 15.0℃
  • 구름많음강화 8.5℃
  • 구름조금보은 9.1℃
  • 구름조금금산 9.5℃
  • 구름조금강진군 11.8℃
  • 구름조금경주시 10.8℃
  • 구름조금거제 11.0℃
기상청 제공

체육대학, 각종 대회에서 맹활약

양궁부, 대회 신기록 달성도

체육대학 특기부(양궁부, 육상부, 태권도부, 테니스부)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양궁부 학생들은 지난 5월 12일부터 이튿날까지 광주에서 열린 제55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이선재(체육학·1) 선수는 50m 종목과 남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고, 박연경(체육학·3) 선수는 70m 종목에서 2위, 서민기(체육학·2) 선수는 90m와 70m 종목에서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75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육상부 선수들의 활약상도 돋보인다. 육상부 박주환(체육학·3) 선수는 3000mSC 코스에서 2위를, 오성일(체육학·2) 선수는 1천500m와 5천m 코스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1만m 코스에서는 김윤식(체육학·3)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5월 13일부터 이틀간 강원 도 태백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학태권도대회에 출전한 태권도부 김나연(태권도·2), 추다인(태권도·3) 선수가 각각 1위를 거머쥐었으며, 박강희(태권도·2) 선수는 3위에 올랐다. 또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강원 양구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는 이주현(체육학·1), 이상하(체육학·1) 선수가 나란히 3위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