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우리학교 400여명의 교직원들이 지하철 문양역에서 마천산까지 ‘그린등행대회’를 가졌다. 해마다 시행하는 등행대회를 그린운동으로 보완한 올해 그린등행대회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인식변화와 지역사랑 그리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금연방향제를 나눠주며 산불예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총무팀 이신우 씨는 “그린등행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그린등행대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망을 밝혔다.
지난 4월 29일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이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 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는 박민수(기독교학·초빙전임강사) 교수가 맡았으며, ‘창조적인 토의 및 질문’이란 주제와 토의 및 질문을 위한 전략을 6가지로 나눠 알려주는 방식으로 강연했다.박민수 교수는 “질문에 대한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야 토론을 잘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지난 16일, 바우어관 학생상담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MBTI성격유형 검사 워크숍’이 진행됐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tor)란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성격유형을 보다 쉽고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이다. 이날 워크숍은 MBTI를 통해 16가지의 성격유형 중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잠재 된 성격이 무엇인지 발견해 대학생활에서 인간관계 및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학생상담센터 황지영 씨는 “MBTI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선천적인 성격경향과 잠재력을 알아 좋은 관계를 성립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