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음악·공연예술대학 곽승(지휘학 · 특임교수) 교수는 전문적 지휘 분야 후학 양성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펼치고 있다. 곽승 교수는 “평소 지휘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지휘라는 학문에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저의 40여년 음악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말했다.곽승 교수는 지휘자 공부를 하기위해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가 매데스 음대에서 지휘 공부를 처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매데스 음대에서 음악이론과 작곡기법을 위주로 공부하기도 하고, 많은 연습도 했어요. 그러다 학교에서 나를 뉴욕시티센터 지휘자로 추천해줬어요. 그 뒤 오디션을 통과하고 1968년에 데뷔 했어요” 그리고 그는 매데스 음대를 수석졸업하고 세계적인 클리블랜드 교향악단 부지휘자와 텍사스 오스틴심포니 상임지휘자로서 활약하여 견고하고 균형 잡힌 연주를 이끌어내는 지휘자로 명성을 떨쳤다고 한다.특히, 그는 지휘를 할 때마다 그가 연주하는 곡을 재창조하고 작곡한 곡의 의도를 잘 살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는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곡에 대해 이해하고 교향악곡 공부와 지휘기법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실습도 했으며, 연주자를 이해하기 위해 현악
2010학년도 제 47대 학생자치기구 출범식 및 환영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KMU ZONE테마로 K는 바우어관 광장, M은 공대 복지관, U는 제 2학생회관으로 KMU 삼각 트라이앵글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가까운 KMU ZONE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대명캠퍼스 행사는 총기구 집행부와 대명캠퍼스 단대(미술 대학, 패션대학, 미디어아트 대학)학생회와 함께 행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행사프로그램으로 23일 계명 사랑나눔시장과 금연캠폐인이 열렸으며, 계명 사랑나눔시장은 바우어관 광장에서 바자회를 통해 번 행사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하며, 25일까지 진행되었고, 금연캠폐인은 23일 바우어관 광장에서 보건소와 연계하여 흡연하는 학생들에게 금연상담을 제공했다. 24일 취업 및 인턴십 비즈니스 실무 교육 전문 기관인 ‘리얼스톤’을 섭외한 해외 인턴십 강연회가 열렸으며, 25일에는 총기구 출범식 전 부대행사로 비사응원단,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후 총기구 학생회 출범식과 가수 싸이 와 단비의 ‘Fun & Love 콘서트'가 이어졌다.신입생 환영제 및 총기구 출범식에 대해 김용일(철학 · 교수)학생처장은 “우
지난 18일, 제47대 총학생회와 음악 · 공연예술대학 학생회가 주관한 ‘2010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사회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이날 연주는 클라리넷 앙상블팀이 연주를 맡았으며, 이스라엘 민속곡인 ‘RIKUDIM’, 스콧 조플린의 ‘The Strenuous Life’, 영화 ‘슈퍼맨 OST’, 버라이어티 모음곡 ‘Variety Suite’등 총 5곡을 연주했다.
지난 24일, 우리학교와 대구은행 사이의 업무를 제휴하여 발행하는 계명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이 본관접견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계명사랑카드를 사용한 금액에 대한 적립금 전달이 목적이며, 우리대학 적립금 3천3백여만원, 동산의료원 적립금 1천4백여만원, 게명문화대학 4백여만원으로 적립금 전체 총액 약 5천2백만원이 발전기금으로 전달되어 현재 약 1억 3천만원의 발전기금이 조성되었다. 이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복지와 장학 사업 그리고 여러 가지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계명사랑카드’는 교직원 및 학생 그리고 졸업 동문 등 우리대학 학생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3개월 무이자할부, 항공마일리지, 주유 및 영화할인,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이에 대외협력팀 정치훈 씨는 “계명사랑카드는 대구은행에서 발행하는 신용카드로 사용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적립하여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며, 발전기금 전달은 매년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윤연 대구은행 계명대지점장은 “계명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은 카드 사용 매출액 0.5%를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데, 학생이나 교직원들이 계명사
계명인 모두의 출입이 빈번한 동산도서관의 출입문 일원화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지난 22일 비사광장에 게재되었다. 이에 동산도서관 담당자를 만나 도서관 이용자의 출입문 일원화에 따른 불편한 점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개선안을 들어봤다.도서관 공간 조정 공사를 통해 올해부터 도사관 출입문을 기존에 동편, 서편, 지하에 있던 출입구를 통제하고 정문에 출입 게이트를 설치해, 일원화했다. 이는 외부이용자( 타 대학 학생 및 출입증을 소지하지 않은 주민 등)의 출입을 통제하고, 학생증을 비롯한 출입 허가증 등을 소지한 이용자들에게만 시설, 자료, 서비스 등을 제공 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도서관 이용자들은 출입문 일원화로 인한 재난 발생시 대피문제와 1층 로비의 소음문제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동·서편에 게이트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 대해 동산도서관 담당자는 “출입문을 일원화하는 요즘 다른 신축 및 증축하는 대학에서도 도서관 정문에 게이트를 설치해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도서관 재난 발생 시 대피문제에 대해서는 “도서관 내부에서 화재발생 시 통제된 동·서편의 문을 안에서 자동으로 열 수 있으며, 비상 안내 표시와
지난 18일, 제47대 총학생회와 음악 · 공연예술대학 학생회가 주관한 ‘2010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사회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이날 연주는 클라리넷 앙상블팀이 연주를 맡았으며, 이스라엘 민속곡인 ‘RIKUDIM’, 스콧 조플린의 ‘The Strenuous Life’, 영화 ‘슈퍼맨 OST’, 버라이어티 모음곡 ‘Variety Suite’등 총 5곡을 연주했다.
우리대학 · 경북대 · 대구교대가 참여한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서포터즈’에서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우리대학 공명선거 홍보서포터즈의 김영진(관광경영학 · 3)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홍보서포터즈를 지원한 동기?대학생들이 선거에 대해 관심이 없고 최근 조사결과에서 20대의 투표율이 가장 저조하게 나타나거든요. 그래서 20대 대학생들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고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공명선거 대학생 홍보서포터즈’를 하게 되었습니다.■ 홍보서포터즈는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서포터즈는 대학생들에게 대학 내 홍보를 위임함으로서 학생들의 시각으로 홍보를 실시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투표율을 제고시키는 활동을 해요. 그리고 학생을 대상으로 선거에 대한 의식을 조사하고 각종 홍보물을 부착 · 배부하며, 학보와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해요.■ 홍보서포터즈에 어떻게 선발되나요?대구광역시 홍보 서포터즈는 현재 우리대학과 경북대 · 대구교육대가 참여하고 있고요.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총학생회에서 진행하지만 저희는 자유의지로 공명선거에 대한 열정이 있는 60명이 지원했어요. 1차 서류전형에 14명, 2차 면접에서 7명이 최종적으로 선발됐고요, 1차
지난 9일, 우리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간의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이 IT교육센터 전산교육원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은 UN인증 국제IT자격인 ICDL(International Computer Driving Licence)을 통해 대구 지역 대학과 대학생의 취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인재 육성과 역량강화를 통한 대학경영혁신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 밖에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ITQ), 그래픽기술자격(GTQ), 정보관리사(EPR), 국제IT자격(ICDL)채택·보급 및 시험고사장 지정 등이 있으며, 산업인력개발양성을 위한 ICDL 교육훈련사업, 우리대학 IT교육센터와 한국생산성본부 공동의 ICDL 교육프로그램 개발등을 담고 있다.이날 IT교육팀 강기환 팀장은 “우리대학 학생들도 교내에서 ICDL자격증 외에 국제 자격증을 교육받아 자격증 취득하기가 유리해졌으며, 우리대학 학생들은 시험수수료와 교육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한국생산성본부 자격인증센터장 김천수 씨는 “대학생에 대한 각종 사업 및 발전에 기하여 인재양성 및 상호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졸업자가진단 프로그램은 학교 홈페이지에 학사안내에서 졸업기준을 알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졸업 이수조건을 알아 볼 수 있게 해 학생들이 졸업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만들었다. 하지만 공과대학 학생들은 졸업자가진단을 사용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했다.이러한 문제에 대해 학사운영팀 박강호 선생은 “졸업자가진단 프로그램은 매년 졸업기준과 교과과정, 필수과목, 전공 등이 바뀌어서 바뀔 때마다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된다.그리고 프로그램을 개선하는데 오랜 테스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기 초에 1주에서 2주정도만 개방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제한하고 있다”며 “공과대학은 교육과정이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졸업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보다는 학교 홈페이지의 학사안내에 있는 학과 일정과 교과이수의 졸업기준에 있는 공과대학 졸업기준(심화 프로그램 이수자)을 연도별로 비교해 보면서 졸업을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서 학사운영팀과 IT교육센터 전산교육권은 공학인증을 하는 공과대학 학생 및 다른 단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졸업자가진단 프로그램을 개선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4일, 일본 Aichi University 한일 문화교류센터원생 25명이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방문행사 진행은 캠퍼스 투어와 특강으로 진행되었고, 특강은 동영관 410호에서 ‘한 · 일 문화 비교’라는 주제로 Baiko Gakuin University 이명옥 선생의 특강으로 마쳤다.한편, 방문단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사회탐방 및 대학문화체험을 위해 방문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11일, 총학생회와 음악 · 공연예술대학 학생회가 주관한 ‘2010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바우어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이날 연주는 금관 10중주팀이 맡았으며 ‘윌리엄 텔 서곡’, ‘투우사의 노래’ 그리고 조지 프리드릭 헨델이 작곡한 ‘수상음악’ 3개의 모음곡 중 피날레 부분, 트럼본 주자의 솔로곡인 ‘라소수 트럼본’, 오페라 ‘카르멘’에 나오는 ‘카르멘 서곡’과 존 윌리암스가 작곡의 ‘슈퍼맨’ 등 총 7곡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