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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대학생활을 위한 맞춤 Plan-2

3학년과 4학년의 준비과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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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아가는 3학년
3학년은 성숙한 대학생활과 함께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해 특강에 참여, 인턴 활동 등 폭넓은 경험을 해보는 시기이다. 특강이나 인턴을 통해 자신이 생각했던 진로가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지, 현실에서 그 진로로 가기 위해 키워야 하는 능력과 준비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또한 자신이 1, 2학년 때 받은 학점을 평점으로 계산해 보고 3학년부터 4학년까지 받아야 하는 학점을 예상해 보도록 하자. 그러면 앞으로 자신이 받아야 할 학점이 나올 것이다. 대부분은 성적이 성실성과도 연관되기 때문에 충실히 공부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또한, 진지하게 취업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지만 대학생활의 대부분을 취업을 위해 보내는 것보다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는 것이 좋다. 그러나 토익이나 자격증 취득 등 취업을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요건들도 있으므로, 일단 저학년 때 취업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리고 대학원 진학을 고려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원 전공이 무엇인지 탐색해 보고, 학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학부-대학원 연계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수집하도록 하자.

●체계적인 준비로 마무리하는 4학년
4학년은 지금까지 다져온 실력을 바탕으로 진학을 할지 취업을 할지를 결정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다.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공부를 하거나, 대학원 수시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만약 취업을 결정했다면 취업 동향을 파악한 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각종 취업사이트를 통해서 관심 있는 직종을 체크해두고 이력서 쓰는 방법이나 면접 기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준비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내·외에서 제공되는 취업 정보를 활용하고,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진로를 준비한다. 물론 인생이 성적순이 아닌 것처럼 학점이나 취업준비가 대학생활의 전부는 아니다. 학업을 충실히 하면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등 균형 있는 대학생활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대학 4년을 보내는가는 오직 자신이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고, 적극적으로 사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4년 후, 모든 학생들이 기대 이상의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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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수결주의·합리주의 정치모델과 국가행복도 한국의 민주주의는 사실상 민주주의의 정체 또는 퇴행이라고 볼 수 있는 위기 가능성의 징후가 많다.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낮은 신뢰도, 정체성이 없는 정당정치 등은 한국 정치의 낮은 제도화 수준을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민주주의 토대를 위한 사회적 기반의 붕괴와 민주주의 절차의 핵심인 정당체제의 역할이 실종된 한국의 정치 상황에서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한국정치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함의를 제시하기 위해 다수결주의와 합의주의 정치모델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다수결주의는 말 그대로 다수의 뜻이 지배하는 정치원리를 의미한다. 이 원리는 다수를 점한 세력에게 정치권력을 집중시키는 것이며, 일사분란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다수결주의는 다수를 점하는 정치세력이 권력을 독점하기 때문에 야당은 다음 선거에서 권력을 획득하기 전까지는 침묵해야 한다. 다수결주의는 이러한 면에서 매우 배타적이고 경쟁적이고 적대적이다. 다수결주의가 작동되는 가장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이다. 합의주의는 다수가 지배하는 정치원리라는 면에서는 다수결주의와 다를 바 없으나, 다수에 의한 지배를 최소한의 기준으로 삼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