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경영학과에서 주관하는 ‘GTS 컨벤션 실무 아카데미 교육’이 25일 시작됐다.
의양관 216호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이중희(회계학·교수)학장과 오익근(관광경영학·교수)학과장, 김영규(관광경영학·조교수)교수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오익근 학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이 성공해서 경영대학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GTS는 2006년 2학기에 3차례 이상 가진 사업설명회로 40명 이상의 지원자를 받았으며 면접과 워크샵 등을 통해 25명을 선발했다. 매주 목, 금요일에 실시하는 교육은 현장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사람들을 강사로 초청하고 5개의 팀으로 나눠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등 실무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중 교육기간은 25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3월부터는 컨벤션 영어 스터디를 매주 실시할 예정이다. 학기 중에도 모임을 가지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정우철(관광경영학·전임강사)교수는 “이번 교육의 반응에 따라 수강 대상을 관광경영학과 중심에서 우리대학 학생들로 확대하여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컨벤션과 더불어 이벤트와 엔터테인먼트 분야도 다룰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GTS’란? |
‘GTS(Global Tourism Solution)’란 최근 관광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컨벤션을 사업아이템으로 사용해 관광경영학과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학교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