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MBC가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로고를 담은 선불용 교통카드를 출시했다.
휴대전화와 게임기, MP3 플레이어 등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이 카드는 '무한도전' 기본 로고와 F1 레이싱, 스피드 등 3가지 테마로 제작됐으며 전자파 차단 및 방열 기능을 갖췄다.
MBC는 2일 "예능 프로 로고를 테마로 한 최초의 교통카드"라고 전했다.
가격은 9천900원이며 MBC 상품구매 사이트(MBCTshop.com)를 통해 1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슈퍼스타콜'은 휴대전화(대표번호 *0010)로 준결승에 오른 3팀(울랄라 세션, 버스커 버스커, 투개월)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이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통화 1건당 정보이용료 500원이 부가된다.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자세한 이용법은 '슈퍼스타K 3' 공식홈페이지(www.superstark.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