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명사초청 현대 중국포럼

  • 등록 2014.11.11 2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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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의 현황 및 전망 제시


지난 11월 5일 우리학교 중국학과에서 주최한 ‘제22회 명사초청 현대 중국포럼’이 국제학대학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김정길 TBC 대구방송 사장이 ‘중국과의 네 번째 전쟁, 어떻게 싸울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포럼에서 김정길 사장은 “안시성 전투, 삼전도의 치욕, 6·25전쟁 때 중공군에 의해 밀려난 일 등 중국과의 싸움이 벌어졌고, 경제·문화적인 전쟁인 네 번째 전쟁은 이미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며 “경제력과 군사력도 중요하지만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강한 정신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회를 맡은 윤창준(중국학) 중국학과장은 “명사초청 현대 중국포럼은 정기적으로 유명인사를 초청해 강의실에서 배우기 힘든 중국 관련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한·중 관계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정홍식(중국학·1) 씨는 “중국에 대해 모르는 점이 많았는데 이번 강연을 계기로 과거 한국과 중국 간의 관계와 중국의 미래 등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박지원 기자 jwkmu@km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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