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감마 카메라 추가 도입

  • 등록 2009.11.19 16: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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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지연이나 치료지연 문제 해소 될 것”


지난 10일 동산병원 핵의학과에서 차순도(산부인학·교수) 의료원장, 정철호(정신과학·교수) 동산병원장, 전석길(핵의학·교수) 핵의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마카메라 도입 기념 가동식’이 열렸다.

이번에 도입된 감마카메라는 암 전이유무와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진단에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기기로 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환자 몸의 부위에 따라 자동으로 근접거리를 조정하고 자유자재로 회전함으로써 신체 각 부위의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다.

이날 전석길 핵의학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기기는 최근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정확한 질병 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검사지연이나 치료지연 문제도 해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완식 기자 jws5868@km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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