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료원, 지역 최초로 지역약물감시센터 지정

  • 등록 2009.08.30 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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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사업비 2억 7천만원 지원 받아 약물감시 활동

지난 6월 동산의료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정한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은 지난 6월 24일, 조재위(피부과·조교수)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는 15명 규모의 대구·경북 지역약물감시센터를 발족했다. 동산의료원이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3년간 사업비 2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대구·경북 지역 내 약물 유해사례 수집, 약물 역학 및 분석연구, 국제 조화 및 표준화 사업, 약물 유해반응 모니터링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보고된 사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해 약물의 안전한 사용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지역약물감시센터’는 기존의 서울대 병원, 세브란스 병원 등 8곳에 우리대학 동산의료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경북대병원 등 7곳을 추가해 15개병원이 확대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대구·경북지역에 2곳의 지역약물감시센터가 운영에 들어간다.
정완식 기자 jws5868@km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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