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의상 등을 현대화한 오페라 ‘투란도트’가 온다

  • 등록 2007.09.14 14: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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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이영기(성악·교수)교수 ‘투란도트’ 연출 맡아

오페라계의 거장으로 잘 알려진 자코모 푸치니의 ‘투란도트’가 15, 16일 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연출을 맡은 이영기(성악·교수)교수는 기존의 투란도트 작품에서 벗어나 무대와 의상의 현대화를 추구하여 음악이 돋보이도록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출에선 아기자기한 표현 수단을 통하여 음악의 여운이 오래 남도록 극을 구성하였다. 기존 투란도트 공연이 장엄하고 웅장한 이미지와 음악외적인 부분에 중심을 두었다면 이번작품은 이를 축소시켜 음악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
이승준 기자 blueie87@km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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