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교수들의 저서 7종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2024 세종도서’에 뽑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23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초판 발행된 도서를 대상으로 학술부문에서 3백63종, 교양부문에서는 4백27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중 학술부문에는 철학/심리학/윤리학 분야에 추제협(철학) 교수의 ‘7권의 저술로 보는 이황의 퇴계학’과 사회과학 분야에 송형석(태권도학) 교수가 번역한 ‘루만 핸드북: 생애-저작-영향(1)’, 지은구(사회복지학) 교수의 ‘복지자본주의 연구’가 선정됐다. 이어 기술과학 분야에 손대구(의학) 교수의 ‘한 손에 잡히는 모든 상처: 의료인을 위한 상처치료 가이드’, 정운혁(의학) 교수의 ‘두개악안면외상학’, 정해준(생태조경학) 교수의 ‘조경계획론’이 포함됐다. 교양부문에는 자연과학 분야에 이재호(의학) 교수의 ‘올림픽에 간 해부학자’가 선정됐다.
한편, 세종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매년 공익적 가치가 높은 도서를 선정해 공공도서관과 주요 기관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