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한 교수, 젊은 의학자상 수상

  • 등록 2022.05.02 13: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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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견·주관절의학회 주최 제29차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상

지난 4월 2일 김두한(의학) 교수가 대한견·주관절의학회가 주최하는 제29차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의학자상은 40세 이하 어깨와 팔꿈치 관절 관련 연구자 중 연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김두한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환자 수술 6개월 후 환자 75% 정도 기능 회복 확인’ 등 SCI에서 인정받은 논문 10여 개를 제출해 견·주관절의학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두한 교수는 “혼자라면 결코 이뤄내지 못했을 성과이다. 함께한 교수님들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 같다. 조금 과분하다고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견·주관절의학회는 견·주관절 질환 및 외상 치료 연구와 발전 도모를 위해 창립됐다.

정어진 기자 beamjin0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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