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위에서 해외여행 중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가 많다. 별 대책이 없던 내가 외교부에 소속된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를 하게 되며 안전한 여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많은 이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 방법으로는 해외안전여행 어플이다. 이 어플은 외교부가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사건/사고에 연루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만들었으며, 해외에서 위기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에게 영사가 바로 옆에서 도와주는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존 제작물과 대비해 내용과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즉, 우리 국민 스스로 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한 길라잡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다. 메인 화면에는 위기상황 매뉴얼과 여행 경보제도, 여행 체크리스트, 좌충우돌 상황별 카툰, 내 위치 공관 위치 찾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9가지 메뉴가 있으니 여행을 준비할 때 이 어플을 다운받아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
다음으론 해외에서 사건/사고 또는 긴급한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사 콜센터이다. 해외 대형재난에 대한 국가적 대응 시스템 구축과 해외 안전여행, 사건/사고에 대한 조력을 확대하며, 외교부 민원업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학교 학생들이 이를 숙지하여 크고 작은 사고에 잘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