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이 건강기능식품 시판 전용 브랜드인 '씨앗(Ciaat)'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은 올여름을 겨냥해 홍삼, 비타민 등의 성분을 강화한 체중 조절용 식품 등 5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씨앗'은 화장품 브랜드숍 '보떼'와 홈쇼핑 등의 채널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2006년 방문 판매 전용 브랜드인 '청윤진'을 출시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발을 디뎠다.
2천억원대 규모인 국내 다이어트 제품 시장은 올해 약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LG생활건강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