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사단법인 생명잇기 창립총회에서 우리학교 조원현(외과·교수) 장기이식센터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조원현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이사장으로 선출된 소감지금까지 해 오던 일이지만 이제는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의 대표로서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책임감으로 두 어깨가 무겁습니다. ‘생명잇기’라는 단체 특성상 여러 단체들과 함께 일을 해야 하므로 이해득실을 따지기 보다는 환우들을 위하고 한국의 장기기증 활성화와 기증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대학에 입학한 후 장기이식분야를 연구하면서 자연히 장기기증운동과 관계를 가지게 됐고 생체 장기기증에 대한 문제가 사회화되고 윤리적인 문제가 부각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후 국내 환자들이 해외로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이식여행’을 떠났다가 국내로 다시 돌아와서 여러 가지 의학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보면서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에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장기기증을 해야 하는 이유장기기증은 장기이식을 위해서 필요한 행위입니다. 말기 질환 환자들은 장기이식이 마지막 치료법이기 때문에 장기기증이 더욱 절실합니다. 특히 뇌사
'다문화 전문가 2급 대상 역량 강화 보수교육 주관대학'으로 우리학교를 비롯한 이화여대, 성결대, 목원대, 조선대 등 총 5곳의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우리학교는 8월 1일 영남권(대구, 경북, 울산, 부산, 경남)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8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지난해 12월 전국의 각 대학에서 배출한 다문화사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문지식 습득과 강의기법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법무부의 계획에 따라 전국적인 규모로 시행됐다. 김혜순(사회학·교수) 다문화사회 연구 및 교육 센터장은 “이번 역량 강화 보수교육으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경남권에도 우리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동산의료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정한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은 지난 6월 24일, 조재위(피부과·조교수)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는 15명 규모의 대구·경북 지역약물감시센터를 발족했다. 동산의료원이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3년간 사업비 2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대구·경북 지역 내 약물 유해사례 수집, 약물 역학 및 분석연구, 국제 조화 및 표준화 사업, 약물 유해반응 모니터링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보고된 사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해 약물의 안전한 사용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지역약물감시센터’는 기존의 서울대 병원, 세브란스 병원 등 8곳에 우리대학 동산의료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경북대병원 등 7곳을 추가해 15개병원이 확대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대구·경북지역에 2곳의 지역약물감시센터가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우리학교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허가를 받아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사업비 1억 3천여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학교 코리아태권도센터는 지난 28일까지 해외취업이 가능한 50명의 연수생을 모집해 지난 31일부터 6개월간의 ‘해외태권도 지도자 연수과정’ 프로그램 시행에 들어갔다. 연수는 기초소양교육과 무도 이론 및 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어학교육도 실시된다. 연수 이수자에게는 미국에 있는 태권도장에 사범으로 취업하거나 직접 도장을 경영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일자리는 우리학교와 산학협력관계에 있는 현지 태권도 기관과 직접 연계되는 ‘취업사전 예약시스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취업률 100%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 책임자인 이선장(태권도학·부교수) 코리아태권도센터장은 “연수과정을 통해 현지에서 도장 경영과 사범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학교가 법무부로부터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대상 역량강화 보수교육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전국 ABT대학(Active Brain Tower :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 및 다문화 이해 증진 추진의 핵심이 되는 지역거점대학) 16곳이 응모한 이번 사업에서 우리학교를 비롯해 이화여대, 성결대, 목원대, 조선대 등 총 5곳의 대학이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우리학교는 다음달 1일 영남권(대구, 경북, 울산, 부산, 경남)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전국의 각 대학에서 배출한 다문화 사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문지식 습득과 강의기법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보수교육은 법무부의 계획에 따라 전국적인 규모로 시행된다.김혜순(사회학·교수) 다문화사회 연구 및 교육 센터장은 “역량강화 보수교육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현장 밀착형 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경남권에도 우리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이하 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광역경제권 선도 산업 인재양성사업은 정부의 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산업 육성 계획과 연계해 지방대학이 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공급해 광역경제권 창조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학부과정, 대학원 과정, 미취업 졸업자 지원과정 등 크게 3가지의 지원교육과정으로 나뉘어 실시하며 5년간 5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 평가는 교육여건, 선도산업분야 협력실적 등 사업추진역량 영역과 인재양성 세부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 및 우수성 등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영역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를 가지고 사업비 조정을 거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번 인재양성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충청권(의약바이오산업, New IT산업). 호남권(신재생에너지산업, 친환경부품소재산업), 동남권(수송기계산업, 융합부품소재산업), 대경권(IT융·복합산업, 그린에너지산업), 강원권(의료융합산업, 의료관광산업), 제주권(물산업, 관광·레저산업)등 6개 광역경제권으로 구분돼 돼 47개 대학 49개 센터가 신청했으며
지난달 15일부터 22일간 대구 일원에서 진행된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딤프)이 지난 6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제3회 대구 뮤지컬 어워즈를 끝으로 폐막됐다.이날 시상식은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신일희 총장, 강신성일(연극예술·특임교수) (사)대구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을 비롯한 배우,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진행된 시상식에서 ‘라디오스타’가 딤프 대상에 선정됐으며, 딤프 창작뮤지컬상은 ‘스페셜 레터’가 수상했다. 또한 딤프 남우주연상과 딤프 여우주연상에는 각각 ‘라디오스타’에서 매니저역을 맡았던 서범석씨와 ‘메트로 스트리트’에서 엄마역을 맡았던 데브라 번씨가 수상했다.이 외에도 ‘맘마미아’가 올해의 뮤지컬상을 수상했고, 김소현, 남경주, 옥주현, 유준상, 윤형렬, 최정원씨가 올해의 스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딤프 남우조연상과 딤프 여우조연상, 신인상, 공로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함께 진행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시상식에서는 단국대학교의 ‘렌트’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강신성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은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 보다 많은 창작뮤지컬들이 나와 아시아의 브로드웨이로서 대구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지난 3일, 부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대로템 주최의 ‘제 3회 대학생 철도차량 디자인 공모전’시상식에서 이한섭(산업디자인학·3), 김태윤(산업디자인학·4), 김세영(산업디자인학·4) 씨로 구성된 ‘씨투’팀이 금상을 받았다.그들은 “금상을 수상하게 돼서 믿기지 않을 만큼 기뻤고 그동안 밤을 지새우며 작업했던 순간들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어요”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2년 전, 우연히 이 공모전을 알게 돼 선배들과 함께 ‘씨투’라는 팀을 구성해 열심히 준비했지만, 은상에 그쳤다. 처음 나간 대회 치고는 우수한 성적이었지만 그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선배들이 졸업한 후 다시 팀을 꾸렸다.이들은 이번 공모전 출품작의 컨셉을 ‘매’로 결정지은 후부터는 한 달여 가량 밤을 새워가며 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작업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머릿속에 스케치는 다 되어 있는데 그것을 이미지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럴 때 마다 잡지책을 보거나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극복했죠”그런 수많은 과정을 거친 끝에 ‘대한의 매’라는 디자인 작품이 나오게 됐다. ‘대한의 매’는 빠르게 질주하는 매의 모습을 철도차량에 형상화한 게 특징이다. “이중창을 둬서 실내를 넓히고 에너
태풍이 지나가면 바다 속은 영양적으로 풍부해진다던데, 축제라는 태풍이 지나가고 여러분의 마음 속에는 뭐가 남으셨나요? ‘청·정·절·융’의 청결을 실천하는 모습 부탁드립니다.
국제 패션쇼 및 제 11회 졸업패션쇼가 열렸다. 1부에서는 중국 칭화대학 미술학원 재학생들의 작품 20여벌이, 2부에서는 'New Start'라는 주제로 우리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디자인한 졸업작품 1백1벌이 소개됐다.
우리대학 환경대학이 지난 4일 제 14회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먼저 4일부터 양일간 행소박물관 서편 노상에서 환경관련 사진 50여점을 전시했다. 오후에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한국의 환경/에너지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TBC 이노수 사장이 초청돼 ‘환경과 언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