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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사관 공보원장 Partrick J. Linehan 초청 특별강연

‘The Future of U.S.-Korea Relations’라는 주제로 열려


지난 6일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원장 Partrick J. Linehan의 초청 특별강연이 ‘The Future of U.S.-Korea Relations(한국과 미국의 미래관계)’라는 주제로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강연을 맡은 미국대사관 공보원장 Partrick J. Linehan은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설명하며 “한국과 미국은 1950년대 이후 강력하고 복잡한 상호의존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맺은 한·미 FTA는 한국이 경제적 도움을 요하지 않음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류팀에서는 2007학년도 3월 러시아 대사관 초청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매 달 각국 대사관을 초청해 학생들의 시야를 세계로 넓히고자 초청강연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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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