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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곽민석 수습기자

“학업과 대학신문사 모두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학기마다 주간으로 발행되어 계명인들에게 정보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 중인 계명대신문사의 수습기자 곽민석(영어교육·1) 씨를 만나 계명대신문사의 장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계명대신문사 수습기자에 지원하게 된 계기
우리학교에 신문사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가 입학 후 친구를 통해 계명대신문과 계명대신문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직업은 대인관계 및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자 활동과 취재를 통해 취재 대상들을 많이 만나 대인관계도 쌓고 자신감도 키우면서 글쓰기 능력도 키워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신문사 생활에 가장 보람을 느낀 점은
이제 수습 단계를 거치고 얼마 전에 수습기자에 임명 되고 국장님을 따라 취재를 갔는데 취재를 하면서 모 교수님을 인터뷰하게 되었습니다. 그 교수님께서 마지막에 기사 잘 작성해 신문에 실어달라고 하시면서 ‘잘 부탁할게요’ 라는 말씀을 하실 때 계명대신문사 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되게 보람을 느낀 것 같습니다.

● 계명대신문사에서 배울 점은
초·중·고등학교 때까지는 좁은 또래집단에서 지내다 보니 조직적인 생각과 사회 생활에 대한 생각을 많이 못했던 같습니다. 신문사를 통해 미리 간접적으로 사회생활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과업에 대한 책임감과 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함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이제 계명대신문사에서 첫 단추를 채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기자, 부장을 거쳐 편집국장까지 꼭 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문사 선배님들께 취재방법 및 기사작성요령에 대해 열심히 배우고 싶습니다. 특히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예절과 자신감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학업과 신문사, 그리고 대인관계까지 모두 인정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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