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우리학교 취업 스터디인 ‘별빛’ 팀 구성원 8명을 만나 취업 스터디를 하면서 도움이 되는 점과 앞으로 어떤 분야에 취업을 할 계획이며 별빛 팀이 생각하는 취업은 무엇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 별빛 팀에서 생각하는 취업은 무엇인가?
중·고등학교 때 있는 사춘기에 이어 대학생활은 오춘기라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 때 느낀 삶에 대한 방황을 다시 대학생이 되어 느끼는 것 같아요. 솔직히 취업이라는 벽을 넘는데 인내해야 하고 끝없는 도전을 해야 하는 부분에서 오춘기라고 생각하고 또한 다른 측면에서 생각하면 저를 한 단계 성숙하게 만드는 것이 취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팀명을 ‘별빛’이라고 지은 이유?
솔직히 지금 취업시장이 많이 힘들고 ‘이태백’이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어두운 시기에 저희는 그 어두운 취업 시장에서 희망을 상징하는 별빛이 되어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취업을 하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스터디 구성원들이 희망하는 직무는?
현재 6명 구성원이 다 다른 직무를 희망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많이 선호하는 금융업, 영업· 관리업, 교육컨설팅업 등 다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취업스터디를 하면 좋은 점?
취업 스터디를 하면 일단 혼자서 하는 것보다 서로 정보공유도 할 수 있고 서로가 취업이라는 큰 과업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라 빨리 친해질 수 있는 점도 장점이며 또한 자신이 생각하던 직업보다 더 좋은 직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특히 사람이 살아가는데 사람들과의 인맥을 넓힐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저희 별빛 스터디 모임 구성원들이 장난으로 하는 말로 우리가 빨리 취업을 해서 이 별빛 스터디를 없애자고 말합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목표하는 직무에 빨리 취업하는 것이 큰 계획이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