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당신은 어디에서 찾고 있는가? 대부분 학생들이 취업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을 뿐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취업에 방황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들을 시행 중이다. 방황하고 있는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가 아닌 그 길을 외부에서 찾으려 하는데, 학교에서 학점도 올리고 취업도 할 수 있는 길을 한 번 찾아 주고자 한다!


● 나의 역량 관리 COMpass K와 함께

우리학교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올려 주고 진로 목적을 초기에 심어주고자 시행 된 ‘COMpass K’는 ‘목표관리’, ‘전공’, ‘국제화’, ‘봉사’, ‘IT' 등 7개 영역으로 나눠 국내외 인턴십 참가, 어학 자격증 취득, IT자격증 취득 등 총 18개 평가항목으로 구성해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COMpass K를 통해 자신의 학업성취도 및 각종 역량,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학교 웹정보시스템에서 언제든지 등록 및 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나와 친한 사람들의 역량도 평균 조회되기 때문에 더 분발할 수 있을 것이다! 평가 포인트의 총 합계는 1천 5백으로 각 평가항목마다 포인트 한도치가 있기에 이 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우리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 중 공지사항에 COMpass K 점수가 수여되는 점을 공지하기 때문에 이 점도 알고 있으면 포인트 모으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역량개발 포인트를 통해 풍성한 장학혜택이 있는데 매학기 6월말과 12월말에 실적 포인트를 합산하며 장학 선정 기준 점수는 상황에 따라 배점한도 점수 이내 또는 점수를 초과한 누적점수를 기준으로 정하게 된다. 영역별로 우수한 포인트를 모은 학생들에게 30만원에서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학비도 비싼 이 시점에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에서 지원하는 장학금도 받으면 학생들에게 일석이조가 될 듯하다. 그리고 총 합계 점수 1천 5백점 대비 최상위 학생을 선발하여 방학 중 일본, 중국으로 글로벌기업 연수도 지원해준다.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이다! 지금 당장 COMpass K에 대해 알아보자!!
● 혼자 하기 힘들면 같이 해보자!

백지장도 맞대면 좋다고 혼자서 하기 힘들면 뜻 맞는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를 만들어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바우어관에 위치한 취업지원팀 1층에 가면 취업을 위한 동아리 실도 마련되어 있고 자금 걱정을 해소 해주는 지원금도 월별로 제공된다. 특히 취업지원팀 1층에 가보면 깨끗한 환경에서 뜻 맞는 친구들끼리 서로 면접도 도와주고 같이 취업에 필요한 일반상식 공부도 하면 혼자서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시너지효과를 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취업동아리는 지금도 운영 중이고 우리학교 재학생(휴학생,졸업생포함) 누구나 와서 신청하고 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열심히 하지 않고 취업이 아닌 놀기만 하면 취업지원팀에서 심사해서 탈락 시킬 수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취업에 한 번 목숨을 걸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그건 여러분의 선택 사항이니 터치 안할께요.

JOB자 취업동아리 팀장 장지현(경영학·06학번) 씨는 “취업준비라는 막연함을 취업동아리를 통해 서로 정보 공유도 하고 뜻맞는 사람들끼리 재미있게 꾸려서 동아리를 해보니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듯 해요”라고 말했다.

어려운게 아니예요. 한 번의 행동이 어렵지 지속적으로 하면 여러분들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기 시작하면 친구들이랑 취업동아리 한 번 만들어 봐요~

● 이메일로도 진로 상담이 가능해요!

학교생활에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으면 이메일을 통해 취업지원팀을 만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서 만날 수 있어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메일로 자료를 보내주기도 하고 아니면 학생들의 고민을 jobs@kmu.ac.kr 통해 보내주시면 취업지원팀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답변 해주시거나 아니면 외부에 취업 전문가 선생님을 통해서 고민 상담이 이뤄질 수 있게 도와주실 거예요. 여러분들은 공짜로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에 혼자서 머리 아프게 고민하지 마세요. 지금 고민이 있다면 메일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적어서 보내세요!!

또한 학교에서 상시 진로지도시스템은 학년별, 주차별로 나눠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시진로를 지도해주기도 한다.

● 취업을 전문으로 다루는 수업을 듣자!

웹정보시스템 일반교양에서 취업지원팀이 하는 수강과목이 있다. 2학점도 따고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길이 될 것이다. 지금은 수강신청이 끝났으니, 3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수강정정기간에 한 번 신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1,2학년 수업과 3,4학년 수업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수강신청 하길 바란다. 외부에서 초청된 취업 전문 강연자들이 다수 올 예정이니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의 스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김인순(취업지원팀·계장) 계장은 “학생들이 일회성으로 왔다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오면서 상담도 받고 취업동아리도 만들어 진행해줬으면 한다”고 말하며 “취업지원팀 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부담가지지 말고 자주 찾아왔으면 한다”고 이야기 했다.

모든 것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일찍 준비하는 만큼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혜택과 좋은 일들이 생길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정문에 들어오다 보면 취업지원팀이 위치해있다. 한 번쯤 문을 두들겨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 문의: 학생복지취업처 취업지원팀 580-6041∼6044, jobs@km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