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동제와 창립을 기념하는 행사가 연이어 치러졌다. 총 5일간의 행사 는 학생과 교직원이 서로 어울려는 자리를 마련하면 서 소통의 장이 되었다. 가장먼저진행된대동제‘TIME-LINE’은15일오 후 1시 30분 경 ‘WALK124’ 걷기대회로 그 시작을 알 렸다. 기존에는 마라톤 행사였던 것을 2015년부터 지 금과 같은 걷기대회로 진행되었고, 코로나19 확산으 로 2년간 행사를 치르지 못하다가 지난해부터 재개됐 다. 김송학(경제금융학·4) 총학생회장의 개회사에 이 어 참가자들은 성서캠퍼스 대운동장부터 강정보 디 아크까지 약 10km의 코스를 완주했다. 또한 당일 야 간에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대동제 개회식 후 댄스 동아리 비트 공연, 워터밤 행사, 초청 가수 공연이 이 어졌으며, 단과대학별 먹거리촌과 푸드트럭도 운영 되었다. 둘째 날인 16일부터 17일까지는 바우어관 앞 광장 일대에서 플리마켓이 문을 열어 다양한 굿즈들을 선 보였다. 칵테일, 뜨개질 공예 등을 판매한 플리마켓 부스는 축제 종료일까지 이틀간 진행돼 학생들의 이 목을 끌었다. 야간 일정으로는 16일 가요제 본선, 17 일 댄스제 본선이 각각 진행돼 학생들이
지난 4월 21일 성서캠퍼스 본관 제2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계명대학교 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총동창회는 1967년부터 일정 금액을 모아 성적이 우수한 학생, 리더십 등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 학기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재하(회화・74학번) 총동창회장, 강문식(경영정보학·교수) 학생입학부총장, 윤광열(전자공학·교수) 경영부총장을 비롯한 총동창회와 교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명의 학생들에게 각 1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재하 회장은 “비록 금액은 적으나 후배들을 아끼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수여한다.”라며 ”학업을 충실히 마치고 자신의 원하는 분야로 진출해 또 다른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계명의 선배로서 모범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금을 수혜받게 된 김민정(경영학·4) 씨는 “학업을 이어가는 와중에 장학금을 받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제 실력을 기르고 진로를 찾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 라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