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경영학이란 무엇인가?관광을 전공한다고 말하면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참 좋겠다, 여행이나 하면서 살고...” 여행하면서 일생을 보낼 수 있다면 누구나 그 길을 택하겠지만,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전공을 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진득한 전공 공부가 필요하다. 관광경영학은 관광자원, 교통, 호텔, 여행사, 음식, 전시/컨벤션, 여가 등을 연구하고,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관광객)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밝히는 실용적인 학문이다. 기본과목으로는 관광학/여가학 개론, 관광자원, 관광개발, 마케팅, 호텔경영, 호텔서비스론, 해외문화 등이 있다. 관심에 따라 외식산업, 컨벤션, 전시, 여행사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설악산, 팔공산, 낙동강을 어떻게 개발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도록 할 것인가? 고령 개실마을이나 경복궁 등 문화자원을 찾는 사람들의 특성은 무엇이고, 어떻게 개발해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가? 항공/호텔/외식/여행사 이용객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우위를 점할 것인가? 전시컨벤션의 이론과 실무는 무엇인가?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 학문의 역사는 얼마나 되었나?국내에서 관광이나 호텔 경영 전공에 관
◎ 화학이란? 화학(Chemistry)이란 물질의 변화를 다루는 분야이며, 그 물질의 변화과정을 화학의 연구대상으로 한다. 화학을 공부한다는 말을 달리 표현하면 물질의 구성요소인 원자 및 분자계의 조성, 구조, 성질 및 화학반응에 관한 내용을 배우는 것이다. 물질은 인공적으로나 자연적으로 항상 변화하고 있으므로 그 본질을 이해함으로써 변화과정에 적응하고 변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화학자는 자연을 이해하고, 물질의 조성과 구조를 밝히기 위하여 실험을 고안하며, 자연의 변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또 물질을 합성하기도 한다. 이러한 화학자들의 노력으로 우리 인류는 물질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고, 또 인류의 복지에도 많은 공헌을 하였다. 화학을 배움으로써 우리는 물질의 변화에 따르는 문제를 조직적 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고 첨단 과학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 화학의 역사화학은 지구가 생성된 이래로 그 현상이 계속 존재해왔으며 특히 불의 발명, 전기의 발명으로 그 발전의 역사를 더욱 가속화시켰다. 17세기 영국의 화학자 Boyle는 최초로 학학적인 실험을 수행하여 화학사상 최초의 법칙을 만들었다.
심리학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인식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아직도 심리학을 공부하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거나 자신의 뜻대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남아있다. 그러한 기대를 가지고 심리학 강의나 교과서를 접하게 되면 대개는 실망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학문으로서의 심리학은 독심술이나 연애심리와 같은 흥밋거리를 다루지 않을 뿐더러 대개 개념과 원리, 이론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그 내용과 접근방법이 너무나 광범위하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심리학 개론서를 공부하고 나면 누구나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연구하는 과학’이라는 한 가지 사실은 기억하게 된다.◎ 한 길 사람 속에 대한 과학적 탐구심리학(psychology)은 마음이나 정신을 뜻하는 ‘psyche’와 학문을 뜻하는 ‘logy’의 합성어로,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마음에 관한 학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마음’이라는 말 자체가 다의적이고 다차원적이기 때문에 그 개념을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예컨대, 스스로 의식할 수 있는 부분을 의미하는지, 무의식이라고 하는 부분도 포함되는 것인지, 혹은 마음의 차가운 측면인 사고 또는 인지(cogn
●경영공학이란경영공학에 대한 정의는 “시스템 공학의 응용 형태의 하나로, 기업의 경영 관리에 대하여 분석·실험·설계 따위의 공학적 방법으로 연구하는 경영학의 한 분야”이며 이와 비슷한 말로 산업공학·생산공학·아이이(IE) 등이 있다. 좀 더 순차적으로 풀이를 한다면, 공학이란 과학과 수학을 응용하여 인간에 효용성이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응용학문인 데, 경영공학이 다른 공학 분야와 다른 점은 경영공학에는 생산, 경영과 인간에 관련된 연구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어떤 이는 경영공학과 경영학의 차이점이 뭐냐고 묻곤 하는 데, 경영학은 경영전반에 걸쳐 이론, 법제 또는 조직을 주안으로 하는 학문으로서 요즈음 흔히 쓰는 표현을 빌리자면 비즈니스 오리엔티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경영공학은 경영학과 공학적인 분석을 동시에 응용하는 학문으로서 인간, 물자, 제품 및 시설로 구성된 이른바 시스템의 설계, 개선 및 운영에 있어서 최적화를 추구하는 학문이다. 한마디로 경영학은 intangible(무형)한 요소를 연구하는 학문이며 경영공학은 tangible(유형) 요소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우리대학교에는 경영학과 경영공학이 경
●역사: 치열한 삶의 현장역사학은 인류가 걸어온 삶의 흔적을 사료로 분석·해석하는 학문이다. 인류가 걸어온 삶의 흔적은 다양한 형태로 남아 있다. 그 중 신화와 설화는 가장 원시적인 인류의 흔적을 담고 있다. 그래서 역사를 스토리(story) 혹은 히스토리(history)라 불렀다. 요즘 이 사회에 유행하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역사의 설화적 방법이었다. 그러나 역사학은 단순히 인류의 흔적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다. 역사학은 사실과 사실의 인과관계를 역사관에 따라 분석과 해석을 거쳐야 ‘신화적인 역사학’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역사학은 결코 과거 사실을 다루는 학문이 아니다. 역사학은 과거 사실을 검증·분석하지만 과거 사실을 검증·분석하는 역사학자는 언제나 현재에 발을 딛고 사는 존재다. 따라서 역사학은 현재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과거의 사실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학문이다. ●다양한 존재방식, 다양한 이해 방법 역사는 죽은 자가 남긴 것들을 들춰내는 학문이다. 그러나 죽은 자들이 남긴 것은 살아 있는 역사학자에 의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더욱이 죽은 자가 남긴 다양한 것들은 역사를 바라보는 학자들의 시각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 철학은 어떤 학문인가?사람은 자신이 경험하는 사물의 배후에 있는 어떤 통일된 원리를 찾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갖고 있는데, 철학은 바로 이런 욕구를 지성적으로 실현하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 철학자들은 이런 원리에 입각해서 우리가 경험하는 것들을 설명하고자 하는 사람들로서, 그들이 발견한 원리는 인생과 세계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모형이 된다. 예를 들면 플라톤은 ‘이데아’라는 모형을, 공자는 ‘인’(仁)을, 피타고라스는 ‘수’(數)라는 모형을 각각 생각해냈다. 철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일차적으로 과거의 훌륭한 철학자들이 제시한 여러 가지 모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동서고금의 철학자들이 내놓은 모형이 얼마만큼 독창적인지, 또 얼마만큼 설득력이 있는지 탐구하는 것이다. 데카르트의 ‘코기토’는 사람들의 관심을 초월적 신으로부터 투명한 자아로 돌려놓았으며, 원효는 ‘화쟁’을 철학적 담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였다. 어떤 모형이 얼마나 좋은지는 그것이 발휘하는 설명력과 그 속에 담긴 통찰력에 달려 있다. 좋은 철학자는 세월이 지나도 영향력을 잃지 않는 비전과 모형을 제시한 사람이다. 철학적 모형은 논변에 의해 뒷받침된다. 철학자는 우선 자신의 독창적 모형을
● 컴퓨터공학은 어떤 학문인가?컴퓨터공학이란 컴퓨터를 이용하여 첨단 정보를 처리하는 데 관련된 제반 사항들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끊임없이 발전되고 있는 컴퓨터공학의 교육목표는 기술과 이론을 연구하고 실습하는 교육 과정을 통하여, 정보화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창조적인 능력을 갖춘 많은 인재들을 양성함으로써, 21세기 지식 기반사회에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데 있다.● 컴퓨터공학의 미래 발전 방향최근 수년간 VLSI,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컴퓨터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에 따라 대용량의 자료나 정보를 보다 짧은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물리적 위치에 상관없이 자원을 공유하고 통신을 하며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고 사고하며 사물을 인식하는 멀티미디어 기술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이러한 기술들을 사용하여 표현하려는 컨텐츠가 궁극적으로 미래의 가장 큰 관심의 대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다가올 멀티미디어 정보화 시대에는 눈부시게 발전하는 컴퓨터 및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문화와 문명을 창조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술에 대한 요구가 폭발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와
● 인류의 발전과 환경‘환경’의 사전적 의미는 생물을 둘러싸고 있는 외위(外圍)를 말한다. 대기가 있어 생명체가 호흡할 수 있고, 생명의 근원인 물은 자연현상에 의해 순환되며 이것은 인류의 문명 발달의 근간이 되었다. 또한 오늘날의 환경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거의 지배한다고 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에서부터 정치, 경제, 과학, 산업, 레저, 건강 등 실제로 거의 모든 부분에 걸쳐 인류는 환경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인류의 생활양식은 환경에 적응해오면서 형성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인류는 환경에 적응하며, 또 환경을 이용하여 급속한 산업발전을 이루었고 이로 인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 온실기체의 증가로 인한 이상기상과 각종 재해 등의 피해는 점점 늘어가는 실정이며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에 대해 자유로운 지역이 없을 만큼 그 피해는 광역화되어 이에 대한 공동의 대책을 필요로 하고 있다. ● 환경학의 사회적 필요성산업혁명 이후 경제성장과 에너지 소비의 증가로 사람들은 부를 누리게 되었다. 가속되는 산업화 속에서 일어난 일련의 환경오염사고는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다. 초기의 환경학은 산업시설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정화 문제에만 초점
● 스페인어중남미학이란?스페인어중남미학은 스페인 언어와 중남미지역학의 실용성에 기반을 둔 두 학문의 통합적인 연구를 의미한다. 21세기의 대륙 중남미 지역 대부분이 스페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스페인 및 중남미 지역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문법, 회화, 작문 등 실질적인 언어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바로 이해하고 직접 접촉하면서 연구하도록 한다.● 스페인어중남미학의 필요성스페인어는 스페인뿐만 아니라 카리브 연안의 도서 국가를 포함한 중남미 20여 개 국가에서 4억 이상의 인구가 사용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남서부 지역과 아프리카 적도기니아 및 필리핀 등지에서도 스페인어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유엔(UN) 5개 공용어의 하나인 스페인어는 유엔을 비롯한 주요 국제기구에서 외교 활동의 중심언어가 되었다. 특히 거대시장으로서의 가능성과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오는 중남미 대륙이 부각될수록 스페인어 역시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최근 한국과 중남미 간에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무역 등의 분야에서의 교류가 괄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상호
● 도시공학이란?도시란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거주하고, 일하고, 휴식하고, 이동하는 정주공간으로 정의할 수 있다. 도시공학(urban engineering)이란 용어는 학문적으로는 도시계획(urban planning)이라는 의미로 더욱 널리 사용된다. 도시계획이란 도시라는 공간적 범위를 대상으로 하여 도시의 미래상과 목표를 예측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며 능률적이고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각 요구되는 공간을 평면적·입체적으로 조정하여 토지이용 및 교통체계를 조직화 하고 시설의 규모와 배치를 결정하는 과학이자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도시계획의 역사인간이 모듬살이를 시작하면서 도시가 출현했고 오늘날까지도 도시는 인간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도시를 만들고 관리하는 일은 권력의 중요한 권한이자 임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18세기 말부터 봉건왕조체제가 붕괴되고 산업혁명에 따른 농촌인구의 도시집중이 급격히 진행되면서 성벽은 무너지고 토지소유권의 사유화가 진행되면서 도시 내 토지의 이용과 개발에 대한 통제가 더이상 불가능하게 됨에 따라 주택과 상하수도·도로 등 도시환경은 극도로 황폐화되었다.그리하여 19세기 말엽에는 공익을 위한 토지소
● 경영학이란?경영학(Business administration)은 기업이라는 특정 조직체의 구조와 행동의 원리를 연구하는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서 20세기 들어 산업구조가 복잡해지고 수많은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실제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지식의 체계화와 이의 전달을 위하여 경제학에서 독립된 학문이다. 따라서 경영학은 순수 학문이라기보다는 응용학문이라고 볼 수 있다.경영학과에서 가르치는 세부 학문 분야는 제품 및 서비스의 효율적 생산을 연구하는 생산관리, 소비를 창출하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반 활동을 연구하는 마케팅, 기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자금의 조달과 효율적 운용을 연구하는 재무관리, 기업내 종업원의 선발 및 관리, 그리고 조직의 구조와 행위를 연구하는 인사·조직론, 기업의 해외사업 활동을 연구하는 국제경영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영학의 역사20세기 초 경제학에서 독립한 초기 경영학은 크게 독일식 경영학과 미국식 경영학으로 구분지을 수 있는데, 제 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독일식 경영학을 제치고 미국식 경영학이 주류로 자리잡게 되었다. 따라서 현대 경영학의 수많은 이론과 모형들 중 대부분이 미국식 경영학
● 국제통상학이란국제통상학(International Trade and Commerce, or International Commerce)은 다변화하는 국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내외 경제의 흐름과 국제화 개방화를 추구하는 기업의 국제경영, 무역실무, 국제경제 등과 관련된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연구하는 학문이다.● 국제통상학의 연혁1970년대 한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무역입국정책’에 따라 국내 대학교들은 무역학과를 신설하였고, 1990년대 WTO체제의 출범 등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즈음하여 국제통상학과로 개칭되었다.1820년대 미국 헌법의 ‘통상조항’에 대한 대법원 판례로 통상의 개념이 해석된 적이 있어 어원으로 볼 때 ‘무역’과 ‘통상’의 개념은 구분된다. 무역학은 기업을 중심으로 한 민간부문의 무역, 국제경영, 상품의 국제적 흐름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대상으로 하고, 국제통상학은 국가간, 지역간의 통상이슈와 정책, 국제무역협상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국제통상학의 근원은 중상주의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성이 있으며, 내용면에서 정책성이 강하고 최근 국제통상이슈에 관한 연구에서 범세계성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국제통상학은 다양한 학제적(學際的)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