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미세● 카테고리 : 날씨● 가격 : 무료● 언어 : 한국어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미세먼지란 무엇일까요? 미세먼지란 직경 10um(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인데요, 머리카락 굵기의 20% 수준일 정도로 작고 미세해서 이를 지속적으로 마실 경…
● 계명대출판부 신간조선 중기의‘낙중학’여헌 장현광의 삶과 사상/ 홍원식 외 6명, 2017여헌 장현광은 한강 정구와 더불어 조선 중기 낙중학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 책은 낙중학 총서 가운데 네 번째에 해당하는 책으로서 ‘여헌 장현광의 삶과 사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조대의 대표적 사림인 장…
새뮤얼 헌팅턴(Samuel P. Huntington)은 냉전의 종식 직후 프랜시스 후쿠야마(Yoshihiro Francis Fukuyama)의 ‘역사의 종언’으로 대표되는 서방 세계의 낙관적인 주장들을 비판하고 세계정세의 변화를 해석하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문명의 충돌’을 집필했다고 말한다. 이 책…
어려운 수준을 넘어서 난해하기까지 한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친절한(?) 지침서 혹은 입문서는 없을까요? 혹은 교양수준에서 중급 정도까지, 비교적 아주 쉽게 현대미술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책을 보아야 할까요? 혹은 오랜 기간 동안 사진 작업을 해온 아마추어 분들이 이렇게 묻습니다. ‘처음에는…
나는 명교생활관 사생이자, 한 때 층장을 맡았던 사람이다. 그 시절의 나는 항상 생각하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명교생활관 사생 수칙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다.명교생활관 사생 수칙 3조(수칙제정)에 따르면, ‘관장은 생활관 내에서 사생들이 질서 있는 공동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도록 생활관 운영회의…
최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명을 듣는 경우가 많아졌다.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호출벨 소리, 처음 듣는데도 익숙한 목소리가 외치는 ‘저기요’ 소리가 내 일상생활에서도 들릴 만큼 내 직업병은 심각해지고 있는 듯하다.물론 이것은 나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 나라 이 땅의 모든 일꾼들이 저마다의 직…
● 감 부 열 1890~19771890년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조지타운에서 태어난 감부열 목사는 1913년 워싱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저지주 프린스턴을 여행하면서 선교사가 될 것을 꿈으로 가지고 프린스턴신학교로 진학 후 1916년 졸업했다. 한국에서의 선교활동을 원했던 감부열 목사는 24년 간 평안북…
‘5월 황금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최근 5월 8일이 임시휴업일로 지정됨에 따라 5월 3일(석가탄신일)부터 9일(제19대 대통령 선거일)까지 약 7일에 걸친 긴 연휴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올해 공휴일은 총 69일이며, 10년 전인 2007년 공휴일 66일에 비하면 3일이 늘어났다. 우리나라의 공휴일은 2015년 6…
현재 공포정치의 광풍이 북한을 몰아치고 있다. 김정은이 이복형인 김정남을 독살했다. 장성택에 이어 김정남까지 모두를 죽이고 있다. 이는 김정은이 자신의 절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이런 김정은의 공포정치는 지속될 전망이다. 공포의 정치는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다. 엘리트의 은밀…
뮤지컬 단지동맹으로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진 조선 청년 안중근과 명성황후 시해 당시 어린 궁녀로서 사건을 목격하고 독립운동을 결심한 설희. 독립을 향한 청년들의 염원이 우리에게 전해진다. 무대 위에 재현된 그날의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지는 7발의 총성이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관통할 것이다.일시 : 4…
‘대학생 신용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안녕하세요? 저는 신용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대학생입니다. 사실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용은 직장인만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학생이기 때문에 카드도 신용카드가 아닌 체크카드를 써서 ‘신용’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다가왔습니다. 그…
최근 인공지능이 발전됨에 따라 번역 앱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지금까지 버벅이고 이상한 말만 내뱉던 번역 어플이 훨씬 똑똑해지고 자연스러운 번역을 하기 시작했죠. 오늘은 최근에 공개된 지니톡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평창 올림픽 공식 번역 앱으로 선정된 지니톡은 한글과 컴퓨터에서 만든 번역서비…
가슴 뜨거워지는 출발이었다. 대형 화면이 담아내는 고미술품들은 만져질 듯 실감났고, 그림 속 혹은 역사 속의 한 순간을 떠낸 느낌마저 주었다. 오늘을 살아가는 시청자로 하여금 천년도 더 이전의 ‘우리’에 대해, 그렇게 면면히 이어져 온 공동체 속의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