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시작’이자 ‘끝’인 인도 갠지스강.끝이 있어야 시작이 있음에 지금 해가져야만 다시 내일이 옴에하루가 지나가고 내가 이렇게 건강히 살아 숨 쉬고 있음을 감사하며,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며, 높이높이 껑충 뛰어 올랐다.그래 이 곳은 생명의 ‘끝’이자 ‘시작’인 인도 갠지스강.
충격의 연속이다. 부산 중학생 폭행사건과 잇따르는 비슷한 사건 만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다. 더 놀랍고, 무섭고, 충격적인 것은 이들 사건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비이성적인 시선이다. 끔찍한 사건이 있은 뒤의 여론은 과도하게 부푼 모습이었다. “나쁜 놈은 죽여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논의에 대…
2017년 1학기 때 사회봉사 과목을 이수하였다. 그로인해 어린이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자주 했는데, 주로 맡은 일은 반납한 책들을 한권씩 찢어진 부분이 없는지, 낙서한 흔적은 없는지 확인을 하고, 그 책들을 제자리에 꽂는 일을 하였다. 아무래도 아이들 대상인 책들이라서 그런지 훼손된 책들이 많았다.…
70일 동안의 길고 긴 방학이 저물고, 잠결에 빠지던 캠퍼스에는 생기가 돋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계명가족 여러분들은 방학동안 자신만의 소중한 경험을 쌓고 오셨나요. 아니면 아무런 계획도 없이 하루하루를 강물이 유유히 흐르듯이 흘려보내셨나요.지난 7월, 일생에 다시없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서…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22일 공무원,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을 올 하반기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를 적어도 30% 이상 확대할 것이라 덧붙였다. 블라인드 채용은 이력서에 들어가는 얼굴, 학력, 출신지, 가족관계 등…
연극 문화재 도난 범죄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규환 형사와 특집방송을 촬영하러 간 방송국 작가 최가람, 문화재청 초빙연구원으로 온 프랑스인 베베르는 부인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2012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연극 . 현재와 과…
어쩌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온갖 무리수 속에 출범하던 그때부터 예상됐던 시나리오다. 조만간 혹은 먼 훗날, 결국은 보게 될 거라 여겼던 그런 영화가 나왔다. 나오고야 말았다. 어언 십여 년이 흐른 후에 말이다. 생각보다 빨리 나온 것일까? 너무 늦게 나온 것일까? 해직 언론인들로 구성된 뉴스타파 팀이…
안녕하세요. 최근 펀드에 관심이 생긴 학생입니다. 원래 이쪽 분야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펀드가 어쩌니 주식이 어쩌니 해서 ‘나도 한 번 해볼까?’하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어요. 지금껏 통장만 만들어 봤지 어디에 투자를 해본 적이 없어서 한다는 개념 자체가 낯설어요. 섣불리…
의양(義洋) 정재호 박사는 1913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시대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고향을 떠나 대구로 이주한 그는 계성고등학교와 서문시장 주변에 양말 공장을 차렸다. 양말 공장은 1960년대 당시 우리나라 재계 1위 삼호그룹으로 성장하게 된다. 정재호 박사는 신태식 박사와의 개인적…
2017년 평화통일 콘텐츠 공모전응모분야: 디자인, 영상/사진접수기간: 2017.07.01. ~2017.09.17.2017 대학알리미 활용 공모전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접수기간: 2017.07.19. ~ 2017.09.22.제5회 건강생활 실천 웹툰 공모전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광고/마케팅, 디자인, 캐릭터/만화접수기…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이 요즘 인기입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프로 짠돌이 김생민이 사연을 보낸 이의 영수증을 보고 어떻게 소비하고 절약할 것인지를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팟캐스트를 통해 김생민은 가계부를 쓰는 것으로 돈을 벌 진 못하더라도 벌 수 있는 기회를 갖는 행동이라고 하였습니다…
계명대출판부 신간예배와 오르간, 오르간 예배음악 연주법 김춘해, 2017이 책은 오르간을 전공한 저자 김춘해 교수가 평생 음악인으로서 교회를 섬기며 예배와 교회 음악 그리고 오르간에 대한 지식과 경험, 주장을 담은 책이다. 그동안 읽은 교회 음악과 예배 및 성경과 기독교 관련 책들에서 나온 지식들과 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여기는 진보에 대한 강박증이 지배하는 사회이다. 우리 모두는 마치 브레이크 없는 차를 몰고 있는 운전자, 결승선 없는 무한 경주에 뛰어든 마라토너처럼 앞만 보고 숨을 헐떡이며 달려가고 있다. “계속 뛰어라. 멈추면 당신은 쓰레기가 된다.”는 명령이 끊임없이 우리의 삶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