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여름날 찍은 사진입니다. 깨끗한 하늘에다가 파란색 지붕과 붉은 벽돌에 초록 담쟁이와 하얀색 외관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습입니다. 본관모습이 최고로 예뻐 보여서 보내요~~!
점심을 먹은 후 강의실 풍경 속, 학생들의 자리에는 어김없이 커피잔이 놓여있다. 친구들과의 약속에서 카페가 빠지면 섭섭할 정도로 커피는 우리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국민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간 600잔으로 하루 1.6잔꼴로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가히 폭…
연극 영국 흥행 보증 수표 작가라고 칭송 받는 ‘레이 쿠니(Ray Cooney)’의 최고의 작품으로 알려진 연극 ‘프렌즈’는 한국의 ‘사랑과 전쟁’을 코미디로 승화시켰다고 불리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에 대한 단순한 스토리지만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다소 어수선하고, 과장된 연기가…
안녕하세요. 새내기의 끝을 바라보고 있는 1학년 대학생입니다. 저는 돈에 관한 개념이 별로 잡혀있지 않은 상태라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매달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습관이 되지 않으니 가계부도 적다가 포기한 적이 하루 이틀이 아니구요. 이제 2학년을 앞두고 있는데 제대로 돈 관…
“다들 그렇게 마음을 바꾸니까 세상이 안 바뀌는 겁니다.” 박경수 작가의 드라마 <귓속말>의 핵심적 대사다. 얽히고설킨 먹이사슬 같은 정·재계와 법조계의 구조적 비리를 타파하려는 양심의 소리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는 탄핵과 장미 대선의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현실을 곧장 반영한 듯한…
계명대출판부 신간 영화로 읽는 인문학서정남, 2017이 책은 독자들에게 영화라는 소재를 통해 폭넓은 인문학적 관심을 제고하고 소양을 극대화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성함양과 전인교육에 부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영화를 통한 사유의 확장과 이를 공부한다는 것은 ‘이…
좋은 희곡을 읽으면 한 생을 산 것처럼 현실이 새로이 다가온다. 서로 다른 시대, 다른 나라에 산다 할지라도, 극 중 인물은 우리에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며, 언젠가는 죽음이 우리를 거둬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유한한 삶을 견딜 수 있을까? 희곡 <쇼팔로비…
국제캣산업박람회 카피라이팅 공모전응모분야: 네이밍/슬로건접수기간:2017.11.08. ~ 2017.11.30.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응모분야: UCC/SOUND접수기간:2017.10.30. ~2017.12.08. 한국국토정보공사 광고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네이밍/슬로건, 디자인, 광…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지금도 비즈니스 미팅에서 명함은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 직함,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 명함에 있는 모든 정보를 일일이 연락처에 등록하는 것이 무척 번거로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똑똑한 명함 관리 앱인 ‘리멤버’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연락처를 쉽고 효율…
텍스트를 강조하는 방법은 한없이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방법을 알고 사용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가장 쉽고 빠르면서도 효율적으로 텍스트를 강조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중 이미지로 강조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본격적인 텍스트 강조 방법을 소개하기…
이원상 목사는 1937년 길림성 통화 북편 산성진 마을에서 출생했다. 목회자의 꿈을 가지고 있던 그는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를 위하여’라는 우리학교의 설립이념에 감명을 받아 우리학교 철학과에 지원했다. 대학시절 기자로 활동했으며 학생회 종교부장, 철학과 대의원으로 활동했다. 1968년 대구 제일교…
빨간 사과가 열리고 달달한 곶감을 말리는 한창 수확기인 가을, 바쁜 농부들과는 다르게 심심해하며 엎드려 있는 우리 집 강아지 똥구리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똥구리의 여유를 부모님께도 나눠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