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 방송매체를 통해 공개된 박지성 선수의 초등학교 시절 일기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박지성 선수의 꿈을 향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한사람의 기록이면서 기록한 사람의 미래를 예측하게 해 주는 다이어리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특별한 사람이기에 그의 일기도 특별했…
전국적으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걷기 코스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제주도 올레길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올레길이 개발 중에 있는데, 현재 대구에 2개의 올레길 코스가 개발됐으며, 추가로 더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대구의 올레길 2개 코스를 찾아가봤다.※ 올레길이란? ‘거릿길에서 대문까지 집…
최근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는 취업이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면접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오죽하면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면접울렁증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니 그들의 고민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간다.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컴퓨터는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 중 하나이지만 잔 고장 역시 많아 불편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고장의 원인은 컴퓨터를 적절히 관리하지 않아 쌓인 먼지로 인한 과열 및 오작동이 대부분이다. 이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체를 열어서 구석구석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컴퓨터 청소에 앞서…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요즘 같은 날엔 여가생활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데, 아침에 빨리 일어나랴, 넘쳐나는 레포트 작성하랴, 발표자료 준비하랴 현실과 생각은 이미 다른 세계에서 놀고 있고 내 몸과 마음은 가뭄철 논바닥 마냥 메말라가고 있다. 이런 시기에 6일간의 황금 추석연휴가 다가왔…
비워져있던 신문 배부대에 새로운 신문으로 가득 하다. 가득한 신문을 옆에 두고 배부대의 존재마저 모른 채 지나치는 이가 있는가하면, 새로 발행된 신문을 발견하고 반가워하는 이도 있다. 신문을 반기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학생기자들은 그동안 신문을 준비하며 힘들었던 신문제작 기간을 잊고 또다시 새로…
매학기 수백만 원에 육박하는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가정에서 근심이 더해지고 있다. 일부 학생들의 경우 대부업체를 통한 학자금대출로 살인적인 높은 이자 때문에 다시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는 악순환 속에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한다.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도 등록금을 마련하기에는 역부족인 학…
한 해의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여름의 시작과 동시에 한 학기가 마무리되는 6월에는 종강과 기말고사 그리고 여름방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방학은 학기 중 쌓였던 피로를 풀면서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는 황금같은 시기로, 미리 계획을 짜두지 않으면 그나마 머릿속으로 생각해뒀던 작은 할 일들까…
이명박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인해 전국에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열풍이 새로이 불고 있다. 그러나 대구의 상황은 그렇지 않다. ‘2009 컬러풀대구자전거대행진’ 등의 자전거 관련 행사가 열리더라도 자전거도로 등의 환경이 좋지 않아 불편함만 겪고 자전거 타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자전…
대동제가 열리는 5월이 왔다. ‘축제’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마음이 들뜬다. 축제가 시작되면 다들 사진 찍기에 바쁘다. 모두들 이 순간을 간직하기 위해 그리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친구들과 행사에 참여하면서 즐거웠던 순간들이나 댄스동아리의 공연 등을 찍어두고 싶은데, 작…
중간고사 기간이 끝났거나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제 주말을, 다가올 5월 첫째 주 연휴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할 시간이 다가왔다. 공부를 하자니 막 중간고사를 끝낸 터라 마음이 뒤숭숭하다. 그렇다고 공부에만 매달렸던 그 시간들을 보상받고자 놀기만 하자니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도대체…
WBC(World Baseball Classic)로 인해 성서캠은 한동안 들썩였다.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바우어관이나 복지관 식당은 TV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고, 캠퍼스 곳곳에서는 라디오를 들으면서, 또는 DMB를 보면서 걸어가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 경기가 있을 때…
·꽃피는 춘삼월, 드디어 new, new, newface, 새내기 신입생들이 캠퍼스에 입성했다. 텔레비전을 통해 대학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입학했으나, 대학생활을 몸소 느껴보기도 전에 넓디넓은 캠퍼스에서 여기가 어딘지, 어떻게 시설을 이용하는지 헤매기 바쁘다. 도서관엔 어떻게 들어가고 책은 어…
저마다의 꿈을 안고 1년을 계획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2008년도 어느 덧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모두 그때의 그 마음가짐들은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을까?본지에서는 ‘2008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2009년 계획하거나 소망하는 일’에 대한 주제로 계명인들을 만나보았다. 대부분의 학우들이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