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 우리학교 양궁부 선수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91개팀 7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이달 말에 열리는 유니버시아드대회와 7월초에 열리는 유스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이날 박재영(체육학·1) 씨는 남자 대학부 90m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고, 30m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진재왕(체육학·1) 씨는 90m부문에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며 2위를 했다.특히 함께 출전한 장혜진(체육학·4) 씨는 여자 대학부 60m부문과 40m부문에서 각각 3백43점과 3백30점으로 1위, 2위를 기록해 2009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28일, 우리학교 종합인력개발원에 잡 카페가 설치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잡 카페 설치는 우리학교가 2007년, 2008년 2년 연속 대학취업지원기능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음으로써 가능하게 됐다.종합인력개발원 1층에 자리 잡은 잡 카페에는 시청각기자재, 무인면접기, 스터디룸, 취업 상담·면접실 등이 설치돼 취업관련 서적 대여 및 심층모의면접 훈련이 가능하며 부족했던 취업 스터디 공간이 확충됐다.스터디룸이나 취업상담·면접실은 진로지원팀에 메일이나 전화로 사전에 연락을 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진로지원팀 박동섭 선생은 “이번에 설치된 잡 카페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년 구분 없이 많은 학생이 취업에 관심을 가지고 자주 들러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있던 진로지원팀은 2층으로 옮겨 학생능력개발센터와 통합·운영된다.
2009년 상반기를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우리학교와 우리사회에 있었던 사건들을 정리했다.우선, 지난 2월 27일 우리학교에서는 2009학년도 입학식이 신입생 및 학부형들이 참가한 가운데 노천강당에서 열렸다. 4월 29일에는 1백13억을 투자한 분산공유형 첨단건설재료실험센터 준공식이 진행됐다.지난 5월 6일, 파키스탄령 아자드 카슈미르에서 야쿱칸 수상 등 7명의 대표단이 한국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우리학교를 방문했으며, 15일에는 우리학교에 2백억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한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동영관 명명식’이 열렸다. 그리고 5월 20일에는 우리학교가 개교 55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고문헌 전시회 등을 열었다.같은 시기, 우리사회는 어땠을까? 지난 1월 20일, 서울 한복판에서 철거민 5명이 사망하는 용산참사가 발생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를 끝으로 자취를 감췄던 촛불시위가 다시 일어났다. 같은 날 미국에서는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제 44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4월 5일 오전 11시 30분 15초 북한이 함경북도 무수단리에서 대포동 2호 발사 이후 2년 9개월만에 은하 2호를 발사해 전 세계를 긴장시켰다.지
장미, 받으셨나요? 성년이 되신 여러분들은 더 이상 소녀, 소년이 아닙니다. 앞으로 당당한 성인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개교 55주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성서캠 일대에서 열렸다.동산도서관 7층 벽오고 문헌실에서 고문헌 전시회 ‘조선의 명안’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이름을 한번 정도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조선시대의 이름과 관련된 60여종의 고문헌이 전시됐다.지난 20일에는 우리학교 개교 55주년 기념식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이번 기념식에서는 계명금장 및 공로상 수여 등이 있었으며 임동민(피아노·부교수) 교수의 축하 연주도 있었다. 특히 이날 신일희 총장은 개교 55주년을 기념해 지구환경적 문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한 ‘무탄소 교정’을 선언하기도 했다.행소박물관 1층 동곡실에서는 지난 20일부터 개교 55주년을 기념하는 ‘맛을 담는 그릇의 멋-중국고대음식기구전-’특별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국가박물관으로부터 빌린 음식기구 관련 유물 1백10여점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까지 계속된다.계명아트센터는 지난 1일부터 개교 55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에스트로 정명훈 초청 연주회’가 지난 21일에 열렸으며, ‘조수미 &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 듀오콘서트
지난 18일부터 3일간 ‘2009 동산도서관 봄 페스티벌’이 동산도서관에서 열렸다. 먼저, 19일까지 기증도서 나눔 행사 및 비디오 자료 무료 배포행사가 이뤄졌으며, 참 좋은 도서관 만들기 실천 캠페인, 야생초 전시회, 독도사진 전시회가 21일까지 이어졌다.특히 이번 봄 페스티벌에서는 ‘참 좋은 도서관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대식을 갖고 도서관을 순회하며 학생들에게 책갈피를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근식 학술정보지원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결·정직·절약·융합을 실천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하게 됐다”면서, “도서관이 완전 금연구역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금연사진전시회도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2009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은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성서캠 일대에서 ‘2009 비사대동제’가 ‘불피지락(피할 수 없으면 즐겨Rock)’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26일에는 헌혈 릴레이와 동아리 초청공연이, 27일에는 한국어 받아쓰기 대회와 2009 대구·경북 창업로드쇼, 그리고 바비킴 등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학생처장기 축구대회 결승과 패션디자인학과 졸업 패션쇼, 그리고 비사가요제 결선 및 Rock Festival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총여학생회가 주최하는 제 7회 여성 문화제 ‘Bling Bling Lady’와 ‘한 컷에 담아내는 세계문화 퍼레이드’ 등이 함께 진행된다.
현풍에서 태어나 10살 때 대구로 와서 생활하던 이기희씨는 전국 여고생 백일장에 나갔다가 당선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당시 심사위원이시던 김춘수 선생님께서 대구에서 노천명 시인에 버금가는 시인이 나올 거라고 칭찬해 주셨죠” 그녀는 그때부터 문학에 대한 집념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대학시절, 이기희씨는 어땠을까? 그녀는 “제가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다 보니 성적이 들락날락했어요. 강의를 듣지 않고 강창이나 화원유원지에서 시간을 보내다 제적당할 뻔 했어요”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사실 이기희씨는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가정 형편상 그림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미대 수업을 도강해가면서 미술에 대한 욕구를 채워나갔다. 물론 교수님에게 호통을 듣고 쫓겨나기 다반사였지만 말이다.그녀는 영화 ‘밀양’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이창동씨와 안효일 씨, 고인이 된 김원도씨 함께 ‘주변문학’이라는 동인회를 만들어 활동했었다. 그녀는 “꿈이 있었기에 고픈 배를 움켜쥐고도 시를 썼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대학교 2학년 때 ‘시문학’지에 ‘가을이 지나간 풍경’과 ‘파도’가 추천됐다. 현재 그녀는 자전 소설과 자전 에세이를 쓴 작가이기도 하다.그녀는 총학생회
지난 13일, 서울시가 주최한 ‘2009 서울식품안전작품 공모전’에서 우리학교 재학생인 윤보람(식품영양학·3), 윤혜지(식품영양학·3), 최미경(식품영양학·3), 최성임(식품영양학·3), 이지연(식품영양학·2) 씨가 2위를 수상했다. 이에 그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수상소감은?좋은 경험을 한다는 생각으로 공모전에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게 돼서 좋았습니다. 최미경 지도교수님을 비롯해 공모전 준비에 도와주신 식품영양학과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이번에 수상한 메뉴 소개‘눈 건강 당근 컵 케익’, ‘울금 파프리카 볶음밥’, ‘키 쑥쑥 피쉬볼’, ‘똑똑이 견과류 쿠기’, ‘뽀빠이 닭 가슴살 구이’, ‘무설탕 우유 젤리’, ‘날씬 두부 피자’입니다. 특히 두부피자의 경우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며 만들기가 쉬워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노 트랜스지방 생일상 메뉴개발’부문에 출문한 작품들의 특징은?저희는 이번 공모전 주제를 ‘숨은 영양 찾기’로 정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나라의 희망이기 때문에 영양적인 결핍 없이 건강히 자라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편식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자신이 싫어하는 재료가 보이
‘명교생활관 2009 봄 오픈하우스’가 지난 6일부터 3일간 명교생활관 일대에서 열렸다. 첫째 날인 6일에는 미니게임, 명교 가요제 예선이 열렸고, 7일에는 초청팀 공연, 명교 가요제 본선과 베스트룸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7일 오후 명교생활관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밴드 동아리 불카누스, 태권도 시범단, 보디빌더들의 공연은 많은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이번 행사의 총괄을 맡은 김상남(공중보건학·4) 사생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사생 간 친목도모는 물론, 명교생활관에 대한 일반학생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성서캠 북서쪽에 위치한 명교생활관은 쾌적한 주거와 면학 환경 제공을 위해 1989년에 개관했으며, 관리동과 식당을 포함해 9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교생활관 전체 수용 인원은 1천7백80명으로, 현재 수용인원은 1천7백5명이다. 외국인 학생은 3백61명이며 내국인 학생은 1천3백44명으로 외국인 학생 비율이 약 21%에 달한다. 또한, 2002년 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설립된 영어 전용 기숙사 ‘켈리하우스’와 중국어전용 기숙사 ‘클릭하우스’, 일본어 전용 기숙사 ‘지쿠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다.한편, 현재
폐지를 모아 가까운 분리수거함이 있는 곳으로 간 후, 분리수거함에 정확이 들어가도록 버린다.분리수거, 참 쉽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