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경보시스템 연구소(EWSRC)가 주최하는 세미나가 백은관 212호에서 개최됐다. 사회과학분야의 통계활용 사례를 발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교태(미디어영상학부·조교수) 교수와 조갑제(경제통상학부·조교수) 교수가 발표를 했다.
유럽학과와 국제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럽학 학술제’가 지난 18일 스미스관 103호에서 열렸다.이번 ‘유럽학 학술제’는 유럽학과 재학생 및 국제학대학 학생이 참여하는 유럽학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와 Havertz(국제관계학·조교수) 교수의 초청특강, 유럽학의 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술제 첫 프로그램인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에서 ‘한·EU FTA의 주요 타결내용과 시사점’을 발표한 이진우(유럽학·2) 씨는 “한·EU FTA는 국내 정치,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의 다변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유럽의 공동체적 사회적 가치가 우리나라에 적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승민(유럽학·교수) 학과장은 “이번 프리젠테이션 발표 자료들을 보면서 유럽학과 학생들의 역량이 뛰어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다”면서 “이번 학술제가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도와준 학과 교수님들과 행사에 관심을 갖고 준비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각종 프로젝트와 과제를 통해 발굴되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일회성으로 버려지는 것이 안타까웠던 정승화(시각디자인·4) 씨. 그래서 2007년 3월, 마음 맞는 같은 과 몇몇 학생들과 함께 창업동아리를 시작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쉽진 않았다.“학생신분으로 사회에 뛰어들다보니 배워야 할 게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사람을 상대하는 법이나 접수된 일을 받아오고 해결해 내는 과정이 생소해서 어려웠습니다”하지만 그는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소중한 기회라 여기고 열심히 헤쳐 나갔다. 영상콘텐츠와 디자인 아이디어 상품 개발 그리고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컨설팅 및 디자인 작업을 하는 야삽스튜디오. 그는 야삽스튜디오 창업동아리를 시작한 이후, 크고 작은 국내 광고·영상 공모전에서 70여회 수상했다. 처음에는 창업동아리가 알려지지 않아서 홍보하는데 고생했지만 지금은 각종 공모전 수상경력이 대외에 알려져 이따금씩 제작의뢰가 들어온단다.“중소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가끔 영상제작 의뢰가 들어오곤 합니다. 대구 지방 국세청이나 달서구청 등에는 실제로 영상물을 정식으로 납품해 수익이 나기도 했습니다”정승화씨는 군 제대 후 영상디자인과 시각디자인을 접목시킨 작품에 관
지난 10일, 동산병원 핵의학과에서 차순도(산부인학·교수) 의료원장, 정철호(정신과학·교수) 동산병원장, 전석길(핵의학·교수) 핵의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마카메라 도입 기념 가동식’이 열렸다.이번에 도입된 감마카메라는 암 전이유무와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진단에 사용되는 기기로 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또한, 환자 몸의 부위에 따라 자동으로 근접거리를 조정하고 자유자재로 회전함으로써 신체 각 부위의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다.이날 전석길 핵의학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기기는 최근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정확한 질병 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검사지연이나 치료지연 문제도 해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12일, 교무처장 명의로 2010학년도 1학기부터 기존의 50분제 수업과 함께 75분제 수업을 병행하여 실시한다는 공고가 발표됐다.이번 75분제 수업 실시는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오다가 올해 본격적인 시행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실시하게 됐다. 75분 수업은 수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3학점 이론강의 교과목에만 해당되며 그 외 2학점 공통교양 교과목, 채플, 실험, 실기 과목 등은 50분제 수업을 유지한다.2010학년도부터 실시되는 75분제 수업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학교 측의 입장을 들어봤다. ◎ 75분제 수업의 장점가장 큰 장점은 학습의 효율성 증대다. 기존의 50분제 수업방식은 50분씩 1시간과 2시간으로 나눠 일주일에 총 세 번 진행됐지만(3학점 교과목 기준) 75분제 수업방식은 75분 강의를 일주일에 두 번 진행한다. 50분 수업의 경우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백명이 넘는 학생의 출석을 부르고 남은 시간에 심도 있는 수업을 진행하기가 어렵다. 또한 50분 강의를 연강으로 하는 경우는 수업시간이 너무 길어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진다. 반면 75분 수업의 경우 50분 수업 연강보다 부담이 덜하고 50분 수업 보다는
지난 10일 동산병원 핵의학과에서 차순도(산부인학·교수) 의료원장, 정철호(정신과학·교수) 동산병원장, 전석길(핵의학·교수) 핵의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마카메라 도입 기념 가동식’이 열렸다.이번에 도입된 감마카메라는 암 전이유무와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진단에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기기로 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환자 몸의 부위에 따라 자동으로 근접거리를 조정하고 자유자재로 회전함으로써 신체 각 부위의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다.이날 전석길 핵의학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기기는 최근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정확한 질병 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검사지연이나 치료지연 문제도 해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럽학과와 국제학연구소 공동주최하는 ‘유럽학 학술제’가 지난 18일, 스미스관 103호에서 열렸다.이번 ‘유럽학 학술제’는 유럽학과 재학생 및 국제학대학 학생이 참여하는 유럽학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와 Havertz(국제관계학·조교수) 교수의 초청특강, 유럽학의 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에서 ‘한·EU FTA의 주요 타결내용과 시사점’을 발표한 이진우(유럽학·2) 씨는 “한·EU FTA는 국내 정치,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의 다변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유럽의 공동체적 사회적 가치가 우리나라에 적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승민(유럽학·교수) 학과장은 “이번 프리젠테이션 발표 자료들을 보면서 유럽학과 학생들의 역량이 뛰어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다”면서 “이번 학술제가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도와준 학과 교수님들과 행사에 관심을 갖고 준비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고 밝혔다.
계명아트센터는 학교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지역의 부족한 공연 공간 문제를 해소하면서 음악·공연예술대학의 강점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3년부터 5년여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해 10월 9일 개관했다. 계명아트센터는 총 7백여억 원의 예산을 들인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로 총 1천9백54석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다.순수 공연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계명아트센터의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는 어떠했는지,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다.● 계명아트센터 자세히 살펴보기1만㎡ 면적을 차지하는 계명아트센터는 오페라와 뮤지컬, 발레 같은 대규모 종합공연물은 물론 콘서트와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다. 우선 객석은 관객의 편안함을 위해 일본에서 수작업한 최고급 제품들로 우리학교 개교 연도인 1954년에 맞춰 1천9백54석의 객석을 설치했다.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주 무대는 북미산 단풍나무로 제작됐다. 또한 무대장치는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왜건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30m높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음향 역시 어떤 자리에서도 동일한 음압을 느낄 수 있는
지난 3일, 사범대학 학생의 날 기념식 및 특별강연회가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모범학생 표창 및 사범대 교수친목회 기념품 증정, 이종문(한문교육·교수) 교수의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개식사에서 신인숙(유아교육·교수) 사범대학장은 “벌써 광주학생항일운동이 80돌을 맞았다”면서 “광주학생항일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정신과 애국심을 기리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념식 후 진행된 특강에서 이종문 교수는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라는 책에 언급된 ‘도전과 응전’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면서 “경쟁이 없는 사회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도전자체를 기쁜마음으로 받아드리고 노력과 열정으로 응전한다면 도전과 경쟁이 막연히 두렵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학생들에게 노력과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09학년도 오르간과 졸업연주회가 지난 2일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실시하는 필수과정인 이번 졸업연주회에는 이주영(오르간·4)씨외 10명이 ‘introduktion und passacaglia d-moll'#등을 연주했다.
지난 28일, 동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09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계명 클라리넷 콰이어’팀의 연주로 진행됐다.이날 관현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계명 클라리넷 콰이어팀’은 rolande caldon의 ‘variety suite’, scott joplin의 ‘peacherine rag' 등 6곡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