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의 대표 홈페이지가 오는 8일부터 새롭게 개편된다. 우리학교 홈페이지는 2009년 개편된 이후 오래된 디자인과 다양한 디바이스 사용이 불가한 웹 서비스 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느껴왔다. 그 불편을 개선하고 접근성이나 디자인 등을 보다 편리하게 개편했다.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학사안내, 학생지원, 학생활동 등 전반적인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열람이 많은 공지사항이나 학사일정 등을 메인화면 상단으로 배치하고 퀵 메뉴를 중앙으로 배치해 주요 일정과 주요 사이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리학교의 주요 색상과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최신 디자인 트렌드에 맞는 인터페이스로 제작했으며, 많은 양의 콘텐츠를 섹션별로 구분해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반응형 홈페이지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대표 홈페이지와 계명 소식 등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 표준 모델을 적용해 보안 관련 법률에 위배되지 않는 표준화된 안전한 사이트를 구축했으며, 검색 및 미리보기 솔루션 등을 도입해 쉽게 보고 찾을 수 있게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김지
지난 5월 29일 본사가 주최한 ‘제38회 계명문화상 시상식’이 백은관 116호 창의융합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명문화상에는 시 부문 5백4편, 소설 부문 1백4편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부문별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 부문 당선작에는 이은지(한국전통문화대·문화재보존과학·3) 씨의 ‘비밀봉지’, 가작에는 조지원(계명대·문예창작학·4) 씨의 ‘산책-광릉수목원’, 박상원(우석대·문예창작학·3) 씨의 ‘당신이라는 간질’이 각각 선정됐다. 소설 부문 당선작은 이주현(동국대·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4) 씨의 ‘배수(排水)’, 가작에는 성유경(서울예술대·문예창작·3) 씨의 ‘줄곧 들어온 소리’, 정지혜(홍익대학교·게임그래픽디자인·3) 씨의 ‘드리프터’가 선정됐다. 시 부문은 장옥관(문예창작학) 교수, 소설 부문은 손정수(문예창작학) 교수가 심사를 맡았다. 시상식에서 장옥관 교수는 “모두들 수고했고 축하드린다. 문학을 통해 이뤄내는 성취는 여러분들의 삶을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을 줄 것이다.”며,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글을 쓰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자들의 정진을 당부했다. 소설 부문 당선자 이주현 씨는 “제 작품을
‘제5회 계명대학교 전국대학생 토론대회’의 본선 및 결선이 지난 5월 26일 우리학교 쉐턱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22개 대학교에서 95개 팀이 신청해 서류심사를 통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모두 11개 대학교 16개 팀이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은 ‘통일은 필요하다’를 주제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토론전을 펼쳤다. 이어 8강전과 4강전에는 ‘소년법은 폐지되어야 한다’, 최종 결선에서는 ‘통일은 필요하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 결과 대상은 중앙대 ‘정인’팀(서윤덕(공공인재학부), 유해리(공공인재학부), 최다현(정치국제학))이 수상하였으며, 계명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고려대 ‘사리추가’팀(장은영(경제학), 김인서(경제학), 허정욱(경제학))이 차지해 계명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2백만원을, 우수상은 계명대 ‘지.잡.대’팀(박규연(중국어문학), 하수민(연극뮤지컬), 정다은(법학))과 한국외국어대 ‘토블론’팀(김건휘(정치외교학), 권정주(프랑스어교육), 장연준(경제학))이 수상해 계명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이밖에도 장려상 5팀과 입선 8팀이 선정돼 장
지난 5월 25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동아시아 전문가 초청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중희 부총장과 신진교(K-NICE사업단) 단장을 비롯한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의 기업가 정신과 창업’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은 안선근(인도네시아 이슬람 문화대학) 교수, 박재한 PT. Busana Prima Global 대표, 무하마드 미스바쿤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아셉 푸쿤(인도네시아 반둥 공과대학)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했다. 안선근 교수의 ‘‘신 남방 정책’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박재한 대표의 ‘인도네시아에서의 스타트업 엿보기’, 무하마드 미스바쿤 국회의원의 ‘인도네시아의 오늘과 미래’, 아셉 푸쿤 교수의 ‘인도네시아에서 대학생들의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주도하고 있는 ITB’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신진교 K-NICE사업단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포럼이 성공적으로 주최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로 이끌어주신 신일희 총장님과 이중희 부총장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 분들과 참석해주신 인도네시아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중희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포럼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기업가 정신과 창업에 대해
지난 5월 30일 우리학교 의양관 운제실에서 ‘2018 춘계 산학협력포럼’이 열렸다. ‘4차산업혁명’과 ‘사회수요 맞춤형 산학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극뮤지컬전공 KMC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신일희 총장의 환영사, ㈜제이브이엠 이용희 대표이사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방대욱(컴퓨터공학·교수) 산학인재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기업혁신’을, 김범준(전자전기공학·교수) 산학인재원 부원장이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교내 우수 기업지원센터 지원 사례로는 이종하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장이 ‘제품 사용 편의성 평가’를, 박희준 의료기기공용기술활용촉진센터장은 ‘의료기기 개발 플랫폼 제공’을 주제로 발표했다. 신일희 총장은 “그동안 저희 대학과 관계를 유지하시면서 학생들의 앞날과 계명대학교의 장래를 위해 애써주신 가족회사 임직원과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창립 119주년 기념식’이 지난 19일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김경찬(화학·교수) 총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정순모 이사장의 계명금장수여, 신일희 총장의 교직원 포상, 폴란드 쇼팽음악대학 총장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박영춘(의학·명예교수) 교수와 김영태(공예디자인·명예교수) 교수가 계명금장을 수상했으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포상이 이뤄졌다. 김진하(Department of International Relations) 교수, 고병철(컴퓨터공학) 교수, 조용원(의학) 교수, 강혜정(성악) 교수 등 15명이 비사상을 받았으며, 공로상은 이종협 취업지원팀장 외 2명, 업적우수상은 이재천(기계자동차공학) 교수 외 28명, 예산팀 이성우 팀장 외 6명, 모범상은 이상영 관리2팀 선생 외 20명이 수상했다. 또한 최무진(경영정보학) 교수가 계명대학교 출판문화상, 이종한(중국어문학) 교수와 정승학(경영공학)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일희 총장은 “정순모 이사장님과 귀빈들을 모시고 개교 119주년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교육 경쟁력이 대학의 존폐를 결정한다. 따라서
국립고궁박물관 순회전시 ‘조선왕실의 포장예술’ 특별전이 지난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우리학교 창립 119주년을 기념해 국립고궁박물관과 우리학교 총동창회의 도움을 받아 개최됐으며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실 포장 예술과 관련된 유물 43건 8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제1부 ‘조선왕실의 포장’, 제2부 ‘왕실 생활에 더한 정성’, 제3부 ‘경사스러운 날에 갖춘 품격’, 제4부 ‘왕권에 더한 위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조선왕실의 다양한 포장용품과 그 문화를 선보인다. 특히 왕실 포장을 관리했던 당시 관청인 상의원과 국가민속문화재 제265호로 지정된 영친왕비 장신구와 포장용품, 가례 때 쓰던 봉황문인문보를 비롯한 다양한 궁중 보자기, 서책을 포장했던 상자 등이 전시된다. 신일희 총장은 “ 우리학교 창립 119주년을 기념해 국립고궁박물관과 총동창회의 도움을 받아 조선왕실의 포장 예술 순회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시되는 유물을 통해 우리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대구시민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서 물건을 아끼고 꾸며 격식을 갖추었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가까이서 직접 감상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
우리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대구서부고용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년고용정책 축제가 우리학교 축제기간인 지난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청년고용정책 축제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홍보와 함께 학생들에게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과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취업지원센터 앞에 청년고용정책홍보관, 대학일자리센터 홍보관, 취업성공패키지 홍보관, 취업이벤트관, 면접 메이크업관 5개의 부스를 설치해 대학일자리 컨설팅과 함께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정책 소개 및 혜택 등의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취업이벤트관에서는 캘리그라피, 네일체험 지문적성검사 등이 진행됐다. 이성용(경찰행정학·교수)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 축제기간동안 단순히 놀고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고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무거운 분위기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취업에 관한 고민들을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15년 학생부총장 직속기구로 설치되었으며, 현재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진로 및 취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 졸업생, 타대학 학
우리학교 의과대학 제34대 학생회가 대학축제 기간 중 9일 하루 동안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그리하여 우리는 누군가의 별이 되고 누군가의 꽃이 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를 찾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국내 장기기증 현황과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장기기증 참여를 권유했다. 학생회는 스토리가 있는 캠페인을 위해 1백 개의 토끼 인형과 빨간 심장 모양의 배지를 준비해 심장이식이 필요한 인형에게 참가자가 직접 하트모양의 배지를 달아줌으로써 장기 기증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도록 했다. 박현빈(의학・3) 의과대학생회장은 “이식을 기다리는 수많은 환자들에 비해 낮은 장기기증률이 세계적으로 문제다. 의학도로서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장기기증과 이식을 널리 알리고 인식 전환에 기여하고자 생명나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작은 노력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학교 동산병원, (사)생명잇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등 장기기증 활성화에 앞장서는 다양한 기관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우리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2017학년도 학과평가 결과, 언론영상학전공, 간호학과, 패션마케팅학과가 각 계열별 우수학과 최상위를 차지했다.우리학교는 학과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외기관의 평가 및 인증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학과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학과평가는 인문사회계열, 자연공학계열, 예체능계열로 분류해 진행하며, 우수학과와 순위향상 학과를 선발한다.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체 90개 학과(인문사회계열 42개 학과, 자연공학계열 28개 학과, 예체능계열 20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과정 개선 정도(15%), △학과 운영(9%), △전임교원 현황(10%), △전임교원 연구실적(16%), △외국인 전임교원(11%), △학생 충원율(10%), △재학생 역량(11%), △졸업생 취업률(10%), △글로벌 운영 현황(8%) 총 9개 지표에 대한 점수(총점 1백점 만점)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또한 경영자 평가(6점 이내)를 가산점으로 부여해 총점을 산출한 후 점수에 따라 순위를 매겨, 계열별 상위 3개(예체능계열은 2개) 학과 총 8개 학과가 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