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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학상 공지

제42회 계명문학상 당선작 및 심사위원 발표

  • 작성자 : 정재호
  • 작성일 : 2022-11-30 14:51:24

42회 계명문학상 당선작 및 심사위원 발표

 

 제42회 계명문학상의 부문별 당선작과 심사위원을 알려드립니다.


 대학문학상 사상 최고의 권위와 최대의 규모로 대학문단을 이끌고 있는 계명문학상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42회 계명문학상은 시, 단편소설, 극문학 등 총 3개 부문의 공모를 진행하여 각 부문 당선작 1편을 선정하였습니다. 응모해주신 문학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선되신 세 분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제42회 계명문학상 수상작 발표> 

 

● 시 부문 당선 <향기 나는 집>

권승섭 (명지대학교·문예창작학과) (상장 및 부상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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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소설 부문 당선 <입추(立秋)>

오채원 (서울예술대학교·미디어창작학부) (상장 및 부상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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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문학 부문 당선  <전화벨이 울리고>

김송미 (서울예술대학교·극작전공) (상장 및 부상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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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계명문학상 심사위원 발표> 


● 시 부문

   서영희(서영처) 님 (계명대학교, Tabula Rasa College, 교수 / 시인)
   이태수 님 (전 대구매일신문 논설주간 / 시인)
   송찬호 님  (대산문학상 및 이상시문학상 수상 등 / 시인)


● 단편소설 부문

   김영찬 님 (계명대학교국어국문학전공교수 /평론가)

   백가흠 님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교수 / 소설가)

   임현 님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등 /소설가)


● 극문학 부문

   김윤미 님 (계명대학교문예창작학과교수 / 극작가)

   고연옥 님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 교수 / 극작가)


※ 좋은 작품 선정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수상작은 계명대신문 1193(2022.12.05. 발행)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단, 계명대신문 1193호는 온라인에서 제공되지 않습니다.



<제42회 계명문학상 시상식 및 세미나 안내> 

● 시상식 및 세미나

   ㆍ일시 : 2022년 12월 6일 (화) 오후 3시

   ㆍ장소 :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

   ㆍ초청 강사 

      - 임현 님(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등 /소설가)

       - 연제: "소설의 윤리, 소설가의 논리"


계명대학교 계명문학상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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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지금, 굳이 ‘삼국지’를 읽는 이유 영화, 책, 예술작품 가운데 하나를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괜히 실제 내 삶보다 더 있어 보이는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읽어본 적 없지만 의미 있어 보이는 철학책을 고를지, 그럴듯한 예술영화를 추천할지 고민했다. 그러다 오래전 읽었던 ‘해변의 카프카‘를 떠올렸다.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이고,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여운이 남는 작품이라 추천하기에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결국 마지막에 고른 책은 이문열 작가의 ‘삼국지’다. 삼국지는 워낙 유명해서 오히려 추천하기 조심스러워지는 책이기도 하다. ‘굳이 지금 삼국지?’ 라는 반응도 있을 테고, 이미 내용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면 알고 있던 이야기와는 느낌이 꽤 다르다. 단순한 영웅 서사가 아니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선택, 타이밍과 판단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읽다 보면 어떤 날은 조조가 가장 쿨해 보이고, 어떤 날은 유비의 끝까지 사람을 믿는 태도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삼국지는 책 ‘읽는 재미’를 직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고전이라고 하면 시작하기 전에 부담부터 느끼기 쉬운데, 삼국지는 일단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