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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학상 공지

제41회 계명문학상 수상작 및 심사위원 발표

  • 작성자 : 신문방송국
  • 작성일 : 2021-11-26 09:46:02


41회 계명문학상 수상작 및 심사위원 발표

 


 제41회 계명문학상의 부문별 당선작과 심사위원을 알려드립니다.


 대학문학상 사상 최고의 권위와 최대의 규모로 대학문단을 이끌고 있는 계명문학상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41회 계명문학상은 총 4개 부문에서 공모가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단편소설 부문을 제외한 3개 부문에 당선작을 선정하였으며,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총 두 편을 공동 가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우수한 작품을 보내주신 많은 응모자들과 좋은 작품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은 당선자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학문단을 대표하는 계명문학상은 한층 더 새로워지고 또 발전된 모습으로 제42회 계명문학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41회 계명문학상 수상작 발표> 

 

● 시 부문 당선작 <아기 엄마 외 4>

김원호(우석대학교·식품생명공학과) (상장 및 부상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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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소설 부문 가작(1) <엔딩 후에 남는 것이 있다면>

신민규(홍익대학교·국어국문학과) (상장 및 부상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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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소설 부문 가작(2) <뼛값>

신지완(계명대학교·문예창작학과) (상장 및 부상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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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문학 부문 당선작  <내 마을에서 나가시오>

길혜연(명지대학교·문예창작학과) (상장 및 부상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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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문학 부문 당선작 <아이>

전혜린(연세대학교·철학) (상장 및 부상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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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계명문학상 심사위원 발표> 


● 시 부문

   서영희(서영처) 님 (계명대학교, Tabula Rasa College, 교수)
   신형철 님 (문학평론가,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교수)
   송찬호 님  (시인)


● 단편소설 부문

   김영찬 님 (평론가계명대학교국어국문학전공교수)

   최진영 님 (작가)

   황현진 님 (작가)


● 극문학 부문

   김중효 님 (연극평론가계명대학교연극뮤지컬전공교수)

   이강백 님 (극작가, 전 서울예술대, 극작과, 교수)


● 장르문학 부문

   백가흠 님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교수)

   임현 님 (소설가)

 

※ 좋은 작품 선정을 위해 촉박한 일정에도 열정을 다해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가 계명문학상의 주인이십니다.


※ 수상작은 계명대신문 1185(2021.11.29. 발행)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41회 계명문학상 시상식 및 세미나 안내> 


● 시상식 및 세미나

   ㆍ일시 : 2021년 11월 30일 (화) 오후 3시

   ㆍ장소 :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바우어 신관 덕영실 3304호

   ㆍ초청 강사 

      - 단편소설 부문 : 황현진 님(작가)

       - 연제: 다르지만 같은 사람, 같지만 다른 이야기


계명대학교 계명문학상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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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지금, 굳이 ‘삼국지’를 읽는 이유 영화, 책, 예술작품 가운데 하나를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괜히 실제 내 삶보다 더 있어 보이는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읽어본 적 없지만 의미 있어 보이는 철학책을 고를지, 그럴듯한 예술영화를 추천할지 고민했다. 그러다 오래전 읽었던 ‘해변의 카프카‘를 떠올렸다.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이고,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여운이 남는 작품이라 추천하기에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결국 마지막에 고른 책은 이문열 작가의 ‘삼국지’다. 삼국지는 워낙 유명해서 오히려 추천하기 조심스러워지는 책이기도 하다. ‘굳이 지금 삼국지?’ 라는 반응도 있을 테고, 이미 내용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면 알고 있던 이야기와는 느낌이 꽤 다르다. 단순한 영웅 서사가 아니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선택, 타이밍과 판단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읽다 보면 어떤 날은 조조가 가장 쿨해 보이고, 어떤 날은 유비의 끝까지 사람을 믿는 태도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삼국지는 책 ‘읽는 재미’를 직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고전이라고 하면 시작하기 전에 부담부터 느끼기 쉬운데, 삼국지는 일단 재미있다